미국은 철강 수요 견조하나 중국은 부진, 지역별 디커플링 심화
작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철강 시장은 지역별 디커플링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미국의 경우 전 세계 대상 관세 부과로 수입이 줄고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철강 가격이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미국 주요 철강 업체들의 주가 수익률은 50~60%를 기록했다.
아시아 시장은 2분기 일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을 제외한 주요 국가들의 수익률은 10% 내외에 그쳤다. 특히 중국은 글로벌 수요 부진과 수출 규제 강화로 인해 철강 가격이 정체됐으며, 기업 수익률은 -2%에서 -40%까지 떨어지는 등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