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플라이츠, 이란 정부 '경제적 D-데이' 공세로 몇 주 내 붕괴 예측
Jump to 0:00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1기 국가안보 담당관이었던 프레드 플라이츠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경제적 D-데이'라고 부르는 공세를 강화함에 따라 새로운 미국 제재의 압력으로 이란 정부가 몇 주 안에 붕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적 D-데이' 전략으로 이란 정부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 제재에 직면하며 수 주 내 붕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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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1기 국가안보 담당관이었던 프레드 플라이츠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경제적 D-데이'라고 부르는 공세를 강화함에 따라 새로운 미국 제재의 압력으로 이란 정부가 몇 주 안에 붕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국가 안보회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현재 미국 우선주의 정책 연구소의 미국 안보 담당 부의장을 맡고 있는 플라이츠는, 이란 경제가 지난해 12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기 전에도 이미 엉망진창인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고, 트럼프의 최근 정책으로 이란 정부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 제재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플라이츠는 트럼프 행정부가 판돈을 더 올릴 것이며, 이러한 상황은 현 이란 정부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란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수준의 재정 파탄에 직면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 12월 이란 민간 시위가 정부의 폭력적인 진압에 직면했고, 소요 사태 중에 4만 명의 이란인이 처형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언급했다.
플라이츠는 이번 제재로 이란이 한두 달 안에 극적인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30일에서 60일 안에 우리는 완전히 다른 이란을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라가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30일에서 60일 사이 한두 달 안에 이란이 변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은 경제 압박 수위가 높아지면 국민들이 결국 움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근거한다. 플라이츠는 정부가 안보 병력과 군인들에게 급여 지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고, 이는 월급을 받지 못하면 군대를 이탈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군대 이탈 현상이 발생하면 민간인들이 소요를 일으켜 시위를 벌이더라도 정부가 이를 통제할 수 있는 무력 행사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상태가 된다. 그렇게 되면 국민들에 의한 혁명이 벌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 플라이츠의 분석이다. 플라이츠는 또한 트럼프의 제재 발표에 대한 이란 관리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플라이츠는 이란 관리들의 반응이 정부가 실제로는 갖고 있지도 않은 힘을 과시하려는 시도라고 일축했다. 이란이 걸프 국가들과 유럽에 대한 잠재적인 군사 작전을 감행하겠다는 허풍을 떠는 것에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우리 모두 그것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주장인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란 관리들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류 언론을 조작하는 데 매우 능숙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란은 반국경 언론사들을 이용하여 AP, 로이터 같은 국제 통신사들이 이를 받아쓰게 만들고, 결국 전 세계 언론들이 '이란은 아직 살아있고 미국과 싸울 힘이 있다'는 인식을 가지게 한다고 플라이츠는 주장했다. 이들은 전쟁이 장기화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때문에 곤란해질 것이며, 결국 미국은 힘들어져 베트남 전쟁처럼 이란 전쟁에서도 퇴각할 수 있다고 여론을 형성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트럼프를 레임덕에 빠뜨릴 수도 있다는 식의 주장을 쏟아내게 만든다는 것이다.
플라이츠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미국의 경제적 압력을 가해 정부를 무너뜨리는 포괄적이고 인내심 있는 전략을 가지고 있음을 분명히 하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 누구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플라이츠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유지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경제 압박 작전이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민에게 이 전략을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미국 국민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깊은 심중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고, 좌파 언론들의 방해 언론 행위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플라이츠는 월요일에 제재 캠페인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이 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제재에 대해 뭔가 대국민 성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제재 조치를 역사상 가장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경제 고립 캠페인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계속 거래하는 국가는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는 대한민국도 포함되며, 이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의미한다. 이란으로부터 석유를 수입해 오는 것을 멈춰야 한다는 경고이며, 만약 대한민국이 어떤 방법으로든 이를 계속 가져오려 한다면 북한이 아닌 남한이 미국으로부터 세컨더리 보이콧을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뿐만 아니라 중국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모든 국가들에 대해서 압박을 행사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쿠바, 이란, 캐나다, 멕시코가 이미 그 대상이며, 브라질이 다음 상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모두 중국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국가나 정권들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미국은 북한을 정식으로 화두에 올렸으며, 한국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코리아 패싱'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더 큰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중국과 가까이 지내는 국가는 미국의 압박 대상이 되며, 대한민국은 현재 미국 행정부의 압박 대상이 되어 버린 상황이다.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들은 제재를 받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도 여기에 포함된다. 북한과 거래하는 국가들도 제재를 받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중국에서 만든 것을 한국산으로 바꿔치기하여 미국으로 보낸다면 제재를 받게 될 것이고, 대한민국이 여기에 해당한다며 큰일이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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