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비중 증가, 오후장 변동성을 일반화한다
수급 변화가 없는 등락은 대응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한국 시장 내 ETF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의 리밸런싱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루틴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수급 변화 없이 일시적인 등락을 유발하는 만큼, 투자자들이 이런 현상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시장의 새로운 루틴으로 받아들이고 역으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지환 오로라투자자문 대표는 6~7월 급락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AI 모멘텀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수익을 키울 것을 제안한다.
수급 변화가 없는 등락은 대응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한국 시장 내 ETF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의 리밸런싱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루틴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수급 변화 없이 일시적인 등락을 유발하는 만큼, 투자자들이 이런 현상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시장의 새로운 루틴으로 받아들이고 역으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난 6월과 7월에 겪었던 급락장의 경험을 머릿속에서 빨리 지워야 주식 투자에서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시장이 조금만 하락해도 수급적인 이유로 매도하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데, 이러한 경계 심리가 오히려 합리적인 투자를 방해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거래량 부족을 들어 상승의 의미를 축소하지만, 이지환 대표는 하락 과정이 비정상적이었던 만큼 상승 흐름도 같은 맥락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거래대금 분석보다는 수급 논리에 따른 추세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거래대금 분석에 집중하기보다 시장의 수급 논리에 따른 추세 흐름에 주목하여 투자 전략을 세울 것을 권고했다.
지난주 기술주 상승은 선물옵션 만기 영향이 아닌 AI 모멘텀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음이 확인됐다.
전력기기 섹터에서 시작된 수급은 메모리 반도체를 거쳐 CPU 및 하이퍼스케일러 관련 종목들로 순환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AI 관련 종목군 내에서 명확한 수급 흐름이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AI 모멘텀이 시장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은 새로운 리스크라기보다 기조적인 인플레이션 제어 작업의 연속으로 시장에 인식되고 있다.
금리 인상 초기 충격 이후 시장이 점차 안정을 찾으면서 주도주 쏠림 현상이 강화되는 추세를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AI 모멘텀을 받는 기술주들의 상승 논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영업이익 160조 원 규모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상반기 매출 30조 원 규모의 창신메모리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저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창출 능력 대비 시장의 평가가 박하여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장기적 관점에서 현재의 저평가 구조가 해소될 시점이 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30조짜리 회사와 분기의 영업 이익이 100조 나오는 회사의 평가가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약간의 분노감이 생성될 수 있죠.
외국인은 삼성전자의 배당 및 주주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다. 중장기 펀드 자금 또한 배당과 모멘텀을 고려해 유입되고 있어, 이번 실적 발표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될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배당 및 주주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장기 펀드 자금 또한 배당과 모멘텀을 고려해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 본주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간의 괴리율이 점진적 해소보다는 본주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좁혀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미국 반도체 ETF 자금 유입 시 ADR 편입 등으로 인해 괴리 현상이 발생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본주 급등을 통해 이 괴리율이 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ADR 간 괴리율 축소 가능성이 제기된다. 12월 연말에는 특별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장기 펀드 자금이 가장 활발하게 유입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본주와 ADR 간의 괴리율을 축소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프라 투자는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반면, 경기 소비재는 모멘텀을 기반으로 한 단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정부가 몇 차례 현금성 지원을 하는 방식의 부양책은 경기 소비재의 소비 진작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그 실효성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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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메모리는 LPDDR 분야에, 양쯔메모리는 낸드플래시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사양 서버용 및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점유는 아직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국내 언론 보도에서 나타나는 기술 격차 축소 인식은 지나치게 과장된 측면이 강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고사양 서버용 메모리나 HBM 시장에서의 기술력은 국내 기업들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중국 메모리 기업들의 기술 위협론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과도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
지난 6월과 7월의 조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가치 매력이 크게 상승했다.
현재 시장의 수급 주체들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보다는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하여도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판단, 이들 대형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부장 섹터에 대한 투자 눈높이는 다소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생태계의 성장은 지속되겠지만, 소부장 기업들의 미국 진출은 지속성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트럼프 정권의 리쇼어링 정책 종료 시 세제 및 관세 혜택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장기적인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하반기 연말 시장에서는 경쟁력이 높고 시세 탄력이 기대되는 일본 소부장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전력 기기 섹터는 AI 모멘텀 기술주 순환매의 첫 번째 주자였지만, 모든 종목이 전고점을 넘어서며 강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효성중공업 등 개별 종목마다 내부적인 매출액이나 실적 검증, 그리고 파이프라인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종목별로 성과가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매출 비중과 초고압 등 대체 불가능한 핵심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차별화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전 섹터는 현재 실적보다는 SMR(소형모듈원전) 등 강력한 모멘텀을 기반으로 접근해야 할 분야로 제시됐다.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서방권 국가 중 경제성 있게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한국이 꼽히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의미한다.
다만, 웨스팅하우스와의 수익 배분 이슈가 현재 원전 섹터의 모멘텀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경쟁성을 생각한다고 하면 사실 우리나라밖에 없어요. 원전은 어쨌든 계속 관심을 가져야 된다. 언젠가 한번 방산처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7월 29일과 30일 저점 형성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이 대거 출회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가 상승 시 추격 매수하는 상황을 경계해야 하며, 이는 다시금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크다.
이지환 대표는 7월 저점을 깨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적어도 연말까지는 주식을 보유하며 수익을 키워나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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