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 22년 만에 최고치 기록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25일 장중 5.52%까지 오르며 5.5% 선을 돌파했다. 이는 2004년 이후 2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수치다.
10년물 국채 금리 역시 장중 5.2%까지 오르며 2007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금리 상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기조 유지 영향,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기업 자금 수요 증가, 그리고 미국 정부의 재정 적자로 인한 국채 발행 증가 우려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