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 접수 서버 마비 후 교육부의 구제 조치, 공정성 논란 초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서버 마비로 인한 피해를 고려해 접수 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그러나 교육부가 사이트 접속 이력만 있으면 구제 신청이 가능하다고 방침을 정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러한 교육부의 정책은 마감 기한 내에 성실하게 원서를 접수한 학생들과의 형평성 및 공정성 문제를 일으킨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미 최종 경쟁률이 공개된 상황에서 접속 기록만으로 추가 지원 기회를 주는 것은 일부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은혜 전 의원은 "교육부가 갑자기 구제하겠다고. 접수를 하지 않았는데 사이트를 접속한 적이 있는 사람들은 그러면 대충 펑크 나 보이는 거 내가 들어가면 좀 이익을 볼 수 있는 과에 지원을 할 수 있는 거예요"라고 발언하며 교육부 조치의 불공정성을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