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상장사 20대 신규 채용, 지난해 43.5% 급감하며 취업난 심화
이러한 현상은 AI 자동화 기술 도입과 경력직 선호 현상 심화가 맞물린 결과로 파악된다. 특히 신입에게도 경력을 요구하는 모순적인 고용 시장 상황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MZ세대 취업난 속 실버 인턴 모집이 가져온 유쾌한 반전.
이러한 현상은 AI 자동화 기술 도입과 경력직 선호 현상 심화가 맞물린 결과로 파악된다. 특히 신입에게도 경력을 요구하는 모순적인 고용 시장 상황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우투에서 실버 인턴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문상훈은 "3년 만에 100억대 매출 달성했으면은 신입을 새로 뽑고 해야지"라며 의문을 표했다.
"정식으로 간다면은 못 갈길 모로 가도 솔로만 가면 된다"는 각오로, 영화 '인턴'을 오마주하여 '미리 보는 2056년 문상훈' 콘셉트로 면접을 준비했다. 이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취업이 어렵다고 판단, 파격적인 시도를 택한 것이다.
문상훈은 할아버지 분장을 한 채 실버 인턴 면접 현장에 도착했다. 면접장에는 동행한 손자 역할의 인물과 함께 연기에 돌입했다. 면접관에게는 우투를 '배우 같은 회사'라고 언급하며 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았다.
면접 대기 중 문상훈은 다른 지원자와 유튜브 활동에 대해 공유했다. 다른 유튜버 지원자가 먼저 자신의 채널을 언급하자, 문상훈 역시 "저도 유튜브 하거든요. 채널 이름은 백세 시대 너스"라고 소개하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이는 면접 대기 시간 동안의 긴장감을 해소하는 유머러스한 장면으로 연출되었다.
면접 안내자는 우투의 복지 제도 중 하나인 '컬처데이'를 언급했다.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이 다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제도임을 밝히며, 회사 분위기와 복지에 대해 설명했다.
면접이 진행되던 중 한 지원자가 갑자기 주스를 판매하려 하며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 해당 지원자는 과거 왕회장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횡설수설했고, 급기야 복통을 호소하며 면접장을 이탈하는 소동을 일으켜 면접 현장은 혼란에 빠졌다.
이는 예상치 못한 소동으로 인해 면접이 중단되었음을 의미하는 동시에, 기획된 상황이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선배는 대표가 꽉 막힌 사람이 아니니 괜찮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는 면접의 진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영상 콘텐츠 제작이라는 본래 목적을 잃지 않으려는 시도로 보인다.
대표 면접이 시작되자 문상훈은 자신을 "대표님 센 대표님 요한 처음으로 아려합니다 문상훈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본명이 '문덕'이었으나 '문상훈'으로 개명한 사유를 언급하며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또한, 면접 과정을 브이로그로 남기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히며 독특한 면접 태도를 보였다.
문상훈은 유튜브 채널의 유무가 기업 브랜딩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역설하며 대표에게 즉석에서 유튜브 채널 개설을 추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없다가 어떤 그 브랜딩을 이제 좌우하는 정도로 이제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저는 이제 과감하게 이제 우주 유튜브가 채널 좀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가칭 '오뚜트' 채널의 오프닝 멘트 아이디어까지 제시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문상훈은 자신이 단순히 패션을 좋아하는 실버 세대가 아니라며 패션 플랫폼 산업에 대한 깊은 식견을 드러냈다. 그는 공제선, 다이마루, 하프커터 등 실무 봉제 용어를 거침없이 나열하며 전문성을 과시했다. 나아가 IPO 가능성 등 경영 전략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원가 구조 및 품질 관리(YK케 등 부자재)에 대한 집요한 관심을 보이며 면접관들을 놀라게 했다.
"대표님 얼마나 외로우셨어요? 그동안 우트를 혼자 운영하느라고 얼마나 외로우셨어요?"라고 물으며 대표의 성장 과정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지원자의 비전과 가치관을 확인하려 했다.
이는 나이 든 실버 인턴이라는 설정과 맞물려 재치 있는 라임으로 면접관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동시에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면접관이 연세를 묻자 문상훈은 "저는 빠른 98입니다"라고 답해 잠시 혼란을 주었다. 이내 "아 그게 아니라 제가 이제 58입니다"라고 실제 58년생임을 밝히며 실버 세대임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띠를 묻지 않는 문화'를 언급하며 유머러스하게 나이에 대한 질문을 받아쳤다.
면접관은 문상훈에게 최종 합격 사실을 알리며 축하했다. 이에 문상훈은 "정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제가 우트의 문지기라도 하겠습니다요"라며 뜨거운 열정을 표현했다. 면접관은 채용 절차에 따라 3영업일 내에 연락을 주겠다고 약속하며 합격을 확정 지었다.
이는 영화 '인턴'과 관련된 대화로 이어지며, 고령층의 재취업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문상훈은 면접자의 삶의 태도에서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제가 멋지게 살지 못해도 부끄럽게 살지 말자가 제 자우명인데 제가 진짜 정직하게 살겠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좌우명을 밝혔다. 그는 면접자의 진솔한 모습에 감명받아 정직하게 살 것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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