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사상 최고치 기록, 4분기 둔화 가능성 제기
지난 9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영익 교수는 일평균 수출 금액이 56억 3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수출에 선행하는 OECD G20 선행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달 9월이 이번 수출 사이클의 정점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9월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수출 선행지표와 코스피의 높은 상관계수로 미루어 4분기 증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지난 9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영익 교수는 일평균 수출 금액이 56억 3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수출에 선행하는 OECD G20 선행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달 9월이 이번 수출 사이클의 정점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도체 가격 급등세가 수출 호조를 이끌면서 자동차 등 타 업종의 수출 비중은 상대적으로 축소됐다. 9월 한 달간 반도체 수출 비중은 49.9%로 전체의 절반에 육박했으며,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치는 41.3%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는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거의 절반을 단독으로 담당하는 상황이다.
반도체 수출 비중의 급증으로 자동차 등 다른 주요 업종의 수출 비중은 상대적으로 축소됐다. 현재 반도체 가격의 급등이 전체 수출 호조를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9월 대중국 수출 비중은 21.5%로, 미국의 20.1%를 상회했다. 지난해 18.4%까지 낮아졌던 대중국 수출 비중이 올해 9월까지 21.2%로 회복세를 보였다.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수출 비중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와 일평균 수출의 상관계수는 0.9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수출 흐름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의미한다.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현재 8%가량 과대평가 영역에 있다는 분석이다. 10월부터 12월까지 일평균 수출 금액은 50억에서 54억 달러 수준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러한 수출 감소 전망을 고려할 때, 코스피가 9월 말 수준을 넘어서기 어렵고 조정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10월 반도체 수출액은 분기 말 효과를 거둔 9월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 신용 스프레드 확대 등 대외 리스크도 존재한다. 9월에 반도체 수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10월에는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는 분기 말 효과에 따른 일시적 증가였을 가능성이 있으며, 추세적으로는 여전히 상승 국면이지만 단기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미국 신용 스프레드 확대 등 대외 리스크 요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과거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추세 대비 10~20%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어 현시점에서는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과거 사례를 볼 때, 추세 대비 10%에서 크게는 20%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매수를 권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수출 역시 현재 추세 대비 30% 이상 벗어나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반도체 수출액은 9월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9월까지의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의 수출액은 9월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일평균 수출액과 코스피의 상관계수가 0.91로 매우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일평균 수출액 감소를 반영하여 코스피가 9월 말 수준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연말까지 코스피의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하이일드 채권의 신용 스프레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4분기 중 미국 주가 하락을 유발하며 우리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7월에 정점을 찍은 후 8월부터 하락할 확률이 높게 나타난다. 남은 한 해 동안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기보다는 고점과 저점이 점차 낮아지는 하락 조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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