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3%가 8%가 되면 매달 1천만 원이 더 나간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에서 두 배 이상인 8%로 오르는 상황을 박정호 교수는 대출을 많이 낀 사람의 연간 1천만 원 넘는 추가 지출로 환산했다. 매달 몇백만 원을 더 내야 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 액수가 월급 전액이 되는 경우도 나온다.
박 교수는 이 부담이 결국 보유를 포기하게 만드는 심리적 임계점을 넘긴다고 본다. 원금에서 몇 억을 손해 보더라도 아파트를 처분하는 쪽을 택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금리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