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카강과 소아이 겐소, 비대칭 유기 합성 공로로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
이들의 수상 업적은 비대칭 유기 합성에서 비선형 효과와 자기촉매 작용을 발견한 공로다. 카이랄 분자의 거울상 이성질체 중 한쪽 형태를 선택적으로 합성하는 원리를 규명하여 의약품 개발 및 생명의 기원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비대칭 유기 합성 연구로 생명의 기원과 의약품 개발에 공헌
이들의 수상 업적은 비대칭 유기 합성에서 비선형 효과와 자기촉매 작용을 발견한 공로다. 카이랄 분자의 거울상 이성질체 중 한쪽 형태를 선택적으로 합성하는 원리를 규명하여 의약품 개발 및 생명의 기원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분자 중에는 원자 구성은 같으나 서로 거울상처럼 다른 형태를 가진 카이랄 분자가 존재한다. 의약품을 만들 때는 이 두 형태가 몸 안에서 서로 다른 작용을 할 수 있어 한쪽 형태만을 선택적으로 합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카강 교수는 촉매의 구조 차이가 생성물 비율에 비선형적으로 반응하는 원리를 규명했으며, 소아이 교수는 생성된 분자가 스스로 촉매가 되어 특정 형태를 더 많이 만드는 자기촉매 작용을 발견해 의약품 개발의 핵심 기술을 제공했다.
자홍지 교수는 유기화학을 전공하고 소아이 효과에 대한 저술 경험이 있는 강경태 교수를 노벨 화학상 해설 적임자로 추천했다.
안될과학은 노벨상 해설 방송을 위해 생리의학상 부문에서는 수상자의 제자인 김성현 교수와 녹화 인터뷰를 진행하고, 물리학상은 아이스큐브 연구에 참여 중인 노창동 교수와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벨상 후보는 50년간 비공개로 유지된다.
강경태 교수님이 소아이 효과를 게임에서 스노우볼링으로 비교해서 글을 썼거든요. 이분도 이런 쪽에 관심 많고 유기 쪽에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카이랄 분자의 거울상 이성질체를 선택적으로 합성하는 이들의 연구는 의약품 개발과 생명의 기원 규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전부터 '소아이 효과'를 게임 내 스노우볼링에 비유해 설명한 바 있는 강경태 교수가 유기 합성 분야에 더 밀접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적합한 해설자로 거론되었다. 최종적으로 강경태 교수의 섭외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수상자의 제자인 김성현 교수를 모시지만, 김성현 교수가 미국에 체류 중이므로 녹화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벨 물리학상은 아이스큐브 멤버인 노창동 교수가 직접 연구 내용을 해설하며, 노벨 화학상은 강경태 교수 등 유기 합성 전문가를 섭외하여 빠르게 방송을 공지할 계획이다.
노벨상 후보는 발표 후 50년간 비공개로 유지되며, 노벨상 홈페이지에서는 1975년 또는 1976년 등 일부 연도의 후보 명단만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보통 노벨상 발표 1시간 이내에 연락이 닿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생리의학상 수상자의 사례를 통해 발표 시간과 수상자 연락 시점의 차이가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6년 노벨 화학상은 앙리 카강 교수와 소아이 겐소 교수에게 수여되었다.
이들은 분자의 거울 대칭을 이루는 이성질체, 즉 카이랄성을 띠는 분자들 중에서 특별한 한쪽 형태를 더 많이 생성해내는 방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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