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 언론' 표현, 비판적 시각으로 수용
박 기자는 기자나 미디어에 대해 비판하는 국민들의 시각을 인지하고 있으며, '기레기'와 같은 명확한 멸칭과는 달리 '레거시'나 '재래' 같은 표현은 대체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재래 언론'이라는 표현이 기성 언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반영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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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기자는 기자나 미디어에 대해 비판하는 국민들의 시각을 인지하고 있으며, '기레기'와 같은 명확한 멸칭과는 달리 '레거시'나 '재래' 같은 표현은 대체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김규현 변호사는 특정 표현이 멸칭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본인들이 '전통 지지층'이나 '코어 지지층'이라고 자처하는 이들에게 '재래식 지지층'이라고 불렀을 때 기분이 나쁘다면, 그 표현은 멸칭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상대방에게 해당 표현을 썼을 때 본인이 기분 나쁘지 않다면 괜찮은 표현일 것이라는 역지사지 원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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