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분계선 표식의 모호성과 DMZ 현장 관리 한계
군사분계선(MDL)은 200m 간격으로 설치된 1m 높이의 표지판으로만 표시되어 현장에서 정확한 위치 식별이 어렵다.
수십 년간 자란 잡목들이 MDL 위치를 가려 더욱 혼란을 가중시키며, 이는 이번 지뢰 폭발 사고 발생 시 군사분계선 남쪽 10m 지점에서의 식별 문제를 야기했다.
비무장지대(DMZ) 내에는 우리 군의 감시초소(GP) 약 60개와 북한군의 GP 약 160개가 중무장 상태로 대치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철조망은 MDL에서 남북으로 각각 2km 떨어진 지점에 설치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