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그룹, 워너브라더스 인수전에 간접 투자
신세계 그룹이 미국의 미디어 그룹 워너브라더스 인수전에 참여했다. 워너브라더스의 가격이 약 100조 원에 달해 신세계 그룹이 단독으로 인수하기는 어려웠고, 이에 미국의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그룹이 주도하는 인수전에 자금을 투입하는 간접 투자 방식을 택했다.
신세계 그룹은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영역을 위한 디딤돌로 이번 투자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리츠증권으로부터 1조 원 규모의 사모사채를 조달하여 약 1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전체 인수 자금의 약 1%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