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이닉스, 펀더멘탈은 좋으나 외국인 수급 불일치로 저평가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현재 PER, PBR 기준으로는 충분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부재가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일단 외국인들 들어가야죠. 지금 이게 수급이 싹 쏠려 가지고 주가가 확 올라갈 때 찬물을 끼얹어 버렸잖아요."
펀더멘탈은 견고하나 외국인 수급 부재와 금리 인상 기조가 주가 상승을 억제하고 있으며, 중국의 기술 추격은 아직 실질적인 위협이 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현재 PER, PBR 기준으로는 충분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부재가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일단 외국인들 들어가야죠. 지금 이게 수급이 싹 쏠려 가지고 주가가 확 올라갈 때 찬물을 끼얹어 버렸잖아요."
기업의 지표상 펀더멘탈은 매우 중요하지만, 결국 수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주가 상승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는 시장 안정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펀더멘탈과 수급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펀더멘탈이 백날 좋아도요. 결국 수급 안 들어오면 주가 못 갑니다."
중국 반도체 기업 CXMT가 단일 칩 속도만을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핵심은 웨이퍼 전체 수율이지, 특정 반도체 칩 하나만 떼어내어 비교하는 방식으로는 실질적인 기술력을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화웨이의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는 것이 중국 반도체 기술력의 한계를 방증한다고 덧붙였다. "그 많은 반도체 중에 하나 딱 떼 가지고 정상적인 거 중에 하나 딱 떼 가지고 속도를 봤을 때 삼성급으로 올라왔다. 의미 없어요."
중국 내부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의 수익성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에서 엄청난 보조금을 받고 한 대 팔 때마다 손실을 보는 그런 케이스로 이제 팔면서 결국은 팔자 팔자 팔자 해서 버티고 있었던 건데"
외국인 투자자들조차도 중국 CXMT의 실체가 미미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자금 쏠림 현상에 편승하여 수익을 내기 위한 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CXMT의 기술력에 대한 확신이라기보다는 시장의 단기적인 유동성 흐름을 이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물론 자기들은 CXMT가 아무것도 없는 걸 알아. 아무것도 없는 거 알아. 별거 아닌 거 알아. 하지만 돈이 몰리니까 수익 내러 가야지."
현재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한, 미국 내 안보 문제로 인해 중국산 반도체 수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중국 반도체가 한국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한국은 이미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차세대 반도체 기술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유지하고 있어, 기술 경쟁력 측면에서는 오히려 더 앞서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는 오히려 이런 걸 봤을 때 위협이요. 우리나라를 따라올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저만큼 갈 겁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데이터센터 구축 등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전 섹터는 이제 AI 산업의 필수적인 하부 테마로 인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와 같은 움직임은 AI 시대 전력 공급을 위한 강력한 얼라이언스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원전 섹터에 대한 부분은 이제 AI 하부 테마로 들어갔다는 걸 우리가 인지를 해야 돼요. 어쩔 수 없습니다."
원전주는 리드 기업의 움직임에 후행하는 경향이 있으며,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는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전을 한다 하더라도요. 여러분들이 대형주 위주로 원전을 투자하시는 게 좀 맞다라고 좀 보고 있어요."
소형모듈원전(SMR) 기술이 장기적으로 실적에 연결될 시점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은 있지만, 실제 상업화 및 실적 연결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SMR 기술은 아직 성숙 단계에 있으며, 본격적인 실적 확인 시점까지 AI 업종이 현재의 성장세를 버텨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기대감이 지나치게 반영될 경우 차익 실현 후 빠지는 전략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게 장기적으로 좀 실적으로 연결될 시점이 올 거다라고 보고 있는데 저는 아 이거는 참 어렵지만 수년은 걸릴 문제다라고 보고 있어요."
미국이 중국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한국 조선업계가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럽의 가스 부족 사태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요 증가와 더불어, 중국 제재로 인해 한국 조선사들이 그동안 중국에 빼앗겼던 시장 기회를 점진적으로 되찾아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중 관계 개선 시에는 매도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중국을 제재를 걸어 줌으로써 우리나라가 그동안 중국한테 뺏겼던 그 룸들을 조금씩 가지고 오는 거 같아요."
특히 미국 군함의 유지·보수(MRO) 협력 기회는 한국 조선사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는 매출 증가와 마진율 개선으로 이어져 주주 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중국을 제재를 걸어 줌으로써 이제 우리나라가 오히려 조금 더 필요한 돈을 던질 수 있는 거죠."
한화그룹은 미국과의 공고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조선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단순히 선박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유지·보수(AS)까지 포함하는 패키지 사업화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과거와 달리 선박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매우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된다. "유지 관리 보수 이것까지 좀 같이 패키지로 엮어 가지고 단순히 예전에는 배만 팔면 끝이었는데 요즘에는 이제 유지나 보수나 수리 이런 것들 즉 AS까지 같이 묶어 가지고 이제 할 수 있는 시점이 됐기 때문에 저는 이거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조선업은 현재 투자 매력도가 존재하지만, 높은 비중을 태우기보다는 종목별 선별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대형 선박 및 특수선 분야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빅3 기업 중 한화오션이 조금 더 선호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투자 매력도 현재는 좀 있긴 있다. 하지만 너무 높은 비중을 태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으니까 종목별로 잘 한번 선택하셔서 투자하시게 좋을 것 같고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이란 이슈가 한국 방산 산업에 좋은 홍보 효과를 제공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분석이다. 한국산 미사일 등 무기의 품질과 납기 준수 능력이 세계적으로 입증되면서 수요가 넘치고 있다. 과거 전쟁 테마주와 달리 이제는 자체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를 장기적으로 이끌 수 있는 성장 업종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 우리나라한테는 굉장히 좋은 홍보 효과의 기회가 됐었던 부분이 있었던 거 같아요. 자체적으로 실적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장기적으로 이끌 수 있는 그런 되게 좋은 업종이 된 건 맞긴 맞아요."
수주 발표와 재무제표상 매출 인식 사이에는 상당한 시차가 존재하며, 인도네시아 사례처럼 MOU는 언제든 무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확정된 수주 잔고와 분할 입금 시점에 대한 누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 사이에 여러분들이 확인하셔야 될 거는 수주 땄다 좋다 MOU 이게 아니고 돈 언제 들어오냐고 돈이 꽂혀야 돼요. 돈이 꽂혀야지 그게 그 회사의 성장가 이어지기 때문에 돈 꽂히는 시점이 진짜 중요하다."
현재 시장의 반도체 쏠림 현상으로 인해 바이오제약 등 기술 이전 소식과 같은 다른 좋은 이슈들이 묻히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경쟁력 있는 원전, 조선, 방산 섹터는 비록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기는 어렵더라도, 관심 종목에 등록해 두고 조금씩이라도 담아둘 필요가 있는 우량 업종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경우 철저한 공부와 비중 조절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시야가 반도체로 좁아져 있는 상황이면 나머지 되게 좋은 이슈들이요. 묻혀요. 여러분들이 조방원이라고 하는 이 업종들을 다들 좀 관심을 가지면서 그래도 높은 비중은 아니지만 조금 조금씩이라도 담아 두시고 할 필요가 있는 게 경쟁력 있는 업종들이에요."
현재 시장은 변동성 지표 하락 등 1차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며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9월에는 단기적인 수익률에 집착하기보다는, 평소 공부하여 관심 종목에 넣어두었던 좋은 기업들을 시장이 밀릴 때마다 '적금처럼' 매수해 나가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연말 수익을 목표로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9월도 뭔가 수익률을 9월에 꼭 내야 돼라기보다는 오늘처럼 밀리면은 내가 평소에 공부해 가지고 관심 종목이 넣어 놨던 기업들을 밀리면은 적금처럼 매수해 나가는 방식이 9월 달 좀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 지금은 매수 일관으로 생각하시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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