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176% 급등, K-바이오로 온기 확산
Jump to 0:12미국 모더나 주가는 어제 176% 급등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모더나발 훈풍은 국내 K-바이오 종목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장은 모더나발 이슈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지에 주목하고 있다.
모더나 주가 급등으로 K-바이오 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확산되는 가운데, 빅파마의 mRNA 기술 확보 경쟁 심화와 하반기 FDA 규제 완화가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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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더나 주가는 어제 176% 급등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모더나발 훈풍은 국내 K-바이오 종목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장은 모더나발 이슈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지에 주목하고 있다.
모더나 이슈로 초반에 상승했던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장 막판까지 밀리지 않고 수급을 유지했다. 이는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깊다는 점을 나타낸다.
mRNA 백신이 30년 가까이 실패를 거듭했던 암 백신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며 빅파마들의 mRNA 기술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성공을 계기로 흑색종 외에도 비소세포폐암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mRNA 백신 임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안백신 거의 30년 가까이 계속 실패를 해왔다가 드디어 성공했던 굉장히 큰 케이스입니다. 이제 빅파마들 좀 난리난다고 봅니다.
하반기에는 제약·바이오 빅파마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기 시작하는 시기다. 일라이 릴리 등 빅파마들이 공격적으로 기술 독점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하반기 특히 연말에 제약·바이오 주가 상승 기대로 이어진다.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예산이 국내 바이오텍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
mRNA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나이백은 상한가에 도달한 후 19% 상승 마감했으며, 알지노믹스는 16% 급등했다. 이외에도 스티팜, 테라젠이텍스, 올릭스 등 다수의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알지노믹스는 mRNA 치료제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머크와 진행했던 키트루다 SC 임상 역시 비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준비되었던 부분이며, 키트루다와 mRNA 치료제의 병용 요법이 주목받고 있다.
키트루다 SC의 분기 매출이 4.6억 달러를 달성했다. 만약 비소세포폐암 적응증까지 확대되어 상용화된다면 키트루다의 매출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실적보다는 미래 플랫폼 가치 평가가 알테오젠의 중장기적인 기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알테오젠 외에 mRNA 관련 기업으로는 올릭스, 알지노믹스,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이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기술 이전 경험이 있는 기업들은 학회에서 주목도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하반기에는 바이오 섹터의 강세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올해 초 미국 FDA가 임상 관련 규제들을 대폭 완화했으며, AI 도입으로 임상 검증 및 결과 도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바이오 산업과 AI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단기적으로는 실적이 확인되는 CDMO 및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수출이 가능한 알테오젠을 포함한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들이 유망하다. 이러한 기업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전략이 중요하다.
알테오젠은 키트루다 플랫폼이 가진 강력한 확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향후 확장성이 지속적으로 보여진다면, 알테오젠의 기업 가치 또한 재평가되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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