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간 일궈낸 40만 평 편백 숲의 역사
시아버지가 60년간 나무를 한 그루씩 심어 정성으로 가꾼 숲이다.
벌목업자 출신인 시아버지는 베어낸 만큼 나무를 심는다는 신념으로 숲을 조성했으며, 현재 약 7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40만 평 규모의 산을 채우고 있다. 시아버지는 일일이 쇠꼬챙이로 땅을 뚫어 비료를 주며 나무를 키웠다.
시아버지에게 물려받은 40만 평 편백 숲에서 화가 출신 김숙자 씨가 치유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예술 같은 숲 밥상을 선보인다.
시아버지가 60년간 나무를 한 그루씩 심어 정성으로 가꾼 숲이다.
벌목업자 출신인 시아버지는 베어낸 만큼 나무를 심는다는 신념으로 숲을 조성했으며, 현재 약 7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40만 평 규모의 산을 채우고 있다. 시아버지는 일일이 쇠꼬챙이로 땅을 뚫어 비료를 주며 나무를 키웠다.
김숙자 씨는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화가로 활동하며 44년간 시부모를 모셨다.
전시회 준비 등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내출혈이 발생해 쓰러졌고, 손발을 움직이기 힘들었던 건강을 숲에서의 요양을 통해 점차 회복했다. 김 씨는 "이 산에 들어와서 점점 좋아졌기 때문에 제가 이 산을 아주 자연 친화력 있게 나가는 이유가 있다"고 말하며, 화가로서의 감각을 살려 자연 친화적인 숲 밥상을 차리는 계기가 되었다.
텃밭 거름에 편백나무를 섞어 활용하면 살충제 없이도 벌레를 막을 수 있다.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성분 덕분에 벌레가 달라붙지 않아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건강한 식재료를 수확할 수 있다. 공심채 등 동남아 채소도 숲의 거름을 이용해 매년 심어 수확한다.
시집온 뒤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비법으로 요리를 내고 있다.
과거 종갓집 며느리로서 1년에 13번 제사를 지내며 음식을 대접하는 법을 배웠고, 찾아오는 손님도 많아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 시어머니에게 배운 방식으로 호박잎국을 끓일 때 풋내를 없애기 위해 호박을 으깨 넣고, 대파 부각 등 직접 키운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대파 부각은 대파를 3분간 쪄낸 뒤 건져내어 완전히 말리는 과정을 거친다.
햇볕에 바짝 말린 대파를 기름에 튀겨 완성하며, "달짝지근한 감칠맛과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대파 부각은 별미 중의 별미"라는 평가를 받는다.
편백 증류수로 잡내를 없애고 향을 더한 수육에는 전복과 새우, 연근, 버섯, 밤, 대추, 인삼을 올려 숙박객에게 특별 보양식으로 제공한다.
김숙자 씨는 "편백 증류수를 이게 살짝 뿌려 줘요"라고 말하며, 편백 증류수를 뿌려 잡내를 제거하고 향을 더해 숙박 손님들을 위한 특별 보양식으로 제공한다.
맑은 공기와 예술적인 요리 구성 덕분에 이곳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재방문과 지인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재방문 및 지인 예약 등 단골 손님이 이어지고 있으며, 요리뿐만 아니라 그릇과 플레이팅까지 고려한 정성스러운 차림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요리에 색감과 구도를 적극 활용하여 한국화를 전공한 화가의 시각을 담아낸다. 궁중요리부터 천연 식초까지 명인들에게 전문 지식을 직접 전수받았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기 위해 하루 예약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한다. 손님 한 명 한 명을 위해 마음을 담아 음식을 대접한다.
직접 키운 채소 샐러드와 직접 담근 꽃 식초를 곁들인 샌드위치도 함께 준비하며, 손님의 만족을 보며 요리하는 보람을 느낀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항균·항암·항염 작용이 뛰어나며 병충해가 적어 심신을 안정시키는 치유의 공간을 형성한다.
편백나무는 병충해가 적고 사람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자연의 향을 제공하며, 김숙자 씨는 숲이 주는 치유와 행복을 손님들과 나누는 공간으로 유지하고 싶다는 운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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