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외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제안
그는 투자자들이 반도체 외에 다양한 자산으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점과 저점이 제한된 어떤 비추세 시장을 볼 거냐? 저는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 보고 있고요. 그러면 그 구간에서 그러면 이전처럼 반도체만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게 맞는 거냐? 아니면 반도체 외 포트폴리오를 좀 균형을 잡아가는 게 맞는 거냐? 이거에 대한 판단을 내려야 될 것 같고
최근 반도체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유동성 유입 지속 여부와 기업의 주주 환원 노력이 한국 반도체 시장의 대세 상승을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는 투자자들이 반도체 외에 다양한 자산으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점과 저점이 제한된 어떤 비추세 시장을 볼 거냐? 저는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 보고 있고요. 그러면 그 구간에서 그러면 이전처럼 반도체만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게 맞는 거냐? 아니면 반도체 외 포트폴리오를 좀 균형을 잡아가는 게 맞는 거냐? 이거에 대한 판단을 내려야 될 것 같고
윤지호 평론가는 시장 상승의 주요 동력이었던 유동성 유입의 지속 여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다시 유동성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지만, 이것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금리 추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윤지호 평론가는 특정 종목에서 손실을 보고 다른 종목으로 이동하는 것을 진정한 분산 투자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피터 린치의 말을 인용하며, 본전 심리는 투자에서 가장 피해야 할 심리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점에서 해당 주식을 더 살 이유가 없다면 투자하지 않거나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투자자가 가진 정보와 기업이 가진 정보가 다른 경우, 이는 불공정한 게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정보 비대칭성은 투자자에게 예측 불가능한 위험을 안겨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SMC는 과거 반도체 사이클이 꺾였을 때도 이익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영업 마진을 보여주었기에 PER 재평가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이 돈을 벌 때 이익을 조절하고 장기 계약을 통해 시장 상황이 안 좋아져도 이익을 유지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 산업이 계속해서 고가의 반도체를 구매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윤지호 평론가는 밝혔다. 그는 반도체 수요가 견고할 것인지에 대한 검증 시간이 올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이며, 이 기간 동안 시장은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는 AI 산업의 성장세가 반도체 수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직 존재함을 시사한다. 현재의 반도체 시장 상황은 단순히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수요의 견고함에 대한 검증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한국 증시의 반도체 PER이 낮더라도, 이를 내년이나 2028년 성장 기대로 당겨올 경우 성장 기대가 확연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시장이 이미 반도체 산업의 성장 둔화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첫째, AI 세상에서 수요가 확실하게 돈을 버는 기업들이 나와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둘째,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Q 사이클(생산량 증가 사이클)로 진입한다는 신호가 나와야 하는데, 이는 공장을 건설하여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여력이 확인되어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엔트로픽과 같은 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통해 데이터 센터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시장에서 주가가 하락해도 금리가 쉽게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지적했다. 이는 민간 부문의 영향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국채 금리가 높은 것은 정부 재정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이 과거 범용 제품을 확보한 뒤 시장을 장악해왔으며, 특히 YMTC는 경쟁력이 뛰어나고 이미 세계 3위까지 점유율을 높였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중국의 성장은 한국 반도체 산업에 현실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전체적인 시장 파이가 커지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이 AI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중국의 시장 진입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시장이 완전히 붕괴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았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익만을 바라보지만, 주식 투자의 명분을 위해서는 ROE 상승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ROE가 올라가야 기업의 효율적인 자본 활용과 수익 창출 능력이 입증되어 주식 투자 매력이 높아진다고 보았다.
이는 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매력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낮은 주주 환원율은 장기적인 투자 매력을 떨어뜨려 대규모 자금 유입을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윤지호 평론가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 환원 정책을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주주 환원 정책을 내놓을 차례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만약 이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변을 내놓지 못한다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 대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다른 투자처를 찾게 될 것이고, 이는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지호 평론가는 수급이 시장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후행적으로 따라 움직이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히려 시장이 급락할 때 좋은 물건이 싸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말의 저점 역시 급하게 물량을 팔고 나가는 과정에서 좋은 물건들이 저가에 나왔던 시기였다는 것이다. 이처럼 시장에서 빠져나갔던 돈은 다시 언젠가 돌아올 것이며, 그때가 되면 투자자들은 수익 실현을 위해 물량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급 동향에 너무 의존하기보다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코스닥 시장의 부실기업을 퇴출하고 건전한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코스닥 셀렉트 지수' 도입을 검토 중이다. 윤지호 평론가는 이러한 조치가 적절하다고 보면서도, 시장이 완전히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셀렉트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들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기피 심리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현재 선별될 종목 수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러한 정책이 코스닥 시장의 양극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연금의 본래 성격에 충실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연금이 본래의 범위를 벗어나 다른 목적에 개입하는 순간 수익률 저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금의 안정적인 운용과 수익률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윤지호 평론가는 금융 당국이 시장에 함부로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 문제가 발생하자 갑자기 레버리지 ETF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사례를 들며, 이는 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접근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금융 당국은 시장의 흐름을 존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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