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과 하락 폭 커진 '롤러코스피' 악몽 재현
이러한 현상은 투자자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기고 있으며, 시장의 예측 불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철진 전문가는 "워낙 상승과 하락 폭이 크다 보니까 우리가 잠시 잊었던 롤러 코스피의 악몽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현재 시장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는 단일 레버리지 ETF 영향력이 아닌, 외국인 투자자의 의도적인 비차익거래와 대외 경제 및 정치적 요인 복합 작용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투자자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기고 있으며, 시장의 예측 불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철진 전문가는 "워낙 상승과 하락 폭이 크다 보니까 우리가 잠시 잊었던 롤러 코스피의 악몽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현재 시장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미 단일 레버리지 ETF의 변동성에 관련한 힘은 완전히 빠졌다고 보시면 되고요."라고 언급하며 시장의 변동성이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최근 코덱스 SK 하이닉스 단일 레버리지 ETF는 거래 대금 4,400억 원으로 전체 거래 대금 30조 원 중 22위에 그쳤습니다. 이는 단일 레버리지 ETF가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줄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외국인들은 특정 종목을 고점으로 끌어올린 후, 의도적으로 대량 매도하는 방식을 통해 시장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들이 이러한 비차익거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정철진 전문가는 "더 정확히는 이 외국인 투자자의 비차익거래였었는데... 삼성전자는 28만 8,000원, 하이닉스는 179만 2,000원 거의 180만 원까지 끌어올린 다음에 돌변을 해 버려서요. 이제 완전히 이제 비차익 거래 매도로 뒤통수를 쳤는데 이게 선물 베이시스에 요동친 것도 아닙니다."라고 설명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행태가 일반적인 차익거래와는 다른 의도적인 물량 넘기기임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선물 베이시스 변동과 무관하게 이루어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비차익거래는 15개 이상의 종목으로 구성된 바스켓을 만들어 한 번에 매수 또는 매도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시장 상황에 따라 급하게 물량을 처리하거나 필요한 시점에 거래를 실행하는 데 사용됩니다. 반면 차익거래는 선물과 현물 시장의 가격 차이를 이용해 무위험 수익을 추구하는 거래 방식입니다.
정철진 전문가는 "비차익거래는 15개 이상을 하나의 바스켓을 짠 다음에 그냥 버튼 하나로 확 쌌다가 확 팔아 버리는 급할 때라든가 이제 필요에 의해서 하는 비차익거래인데요."라고 설명하며 비차익거래의 특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거래 방식은 특정 종목이 아닌 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대량 매도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대응하며 시장의 충격을 흡수했습니다.
어제 장 마감 후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은 1조 2천억 원에 달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까지 더하면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고점에서 약 2조 원 규모의 물량을 떠안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개인 투자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고점으로 끌어올린 뒤 대량 매도하는 행위가 상당히 악랄하다는 평가까지 나옵니다.
정철진 전문가는 "증시에서는 왜 이렇게 비차익거래를 때렸어. 삼성전자를 그렇게 끌어올리고 하이닉스를 끌어 올린 다음에 이거 참 의도적이다. 물량 떠넘기기다. 좀 나쁘게 보면 상당히 좀 악랄하다. 이렇게까지 좀 평가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거든요."라고 언급하며 외국인들의 비차익거래가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거래가 아닌, 시장을 조작하려는 의도가 개입된 행위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유입이 어려운 첫 번째 이유로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국채 금리 공포'가 꼽힙니다.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7%를 넘고 30년물은 한때 5.3%대까지 치솟는 등 전례 없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되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정철진 전문가는 "외국인이 이제 더는 못 들어올 거라는 게 첫 번째 이유가 역시 국채 금리의 공포입니다. 10년물이 4.7% 넘었고요. 30년물 지금은 내려간 거 같은데 5.3% 대까지 진짜 말도 안 되게 치솟았거든요. 이미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에 도달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여기에서 쉽게 외국인들이 우리 삼성전자 닉스와 함께 AI 반도체는 들어오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라고 언급하며 고금리 환경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시장 진입을 어렵게 만들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어려운 두 번째 이유는 '리밸런싱의 숙명' 때문입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비중은 38.62%에 달하며, 이는 외국인들의 평균 비중인 33%에서 35%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따라서 코스피가 더 상승하여 외국인 비중이 41%로 커지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비중이 높아져 기계적으로 매도 압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철진 전문가는 "지금 어제 자 기준으로 외국인의 비중이 38.62%입니다. 코스피가 더 오르면 다시 외국인의 비중이 41%로 커져요. 그런데 외국인들의 평균이 33에서 35잖아요. 그러니까 아직 38%도 외국인 입장에서는 비중이 높단 말입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쉽게 들어오지 않고 당분간 외국인들은 완전히 팔지도 않겠지만 이렇게 샀다가 던져서 트레이딩, 샀다가 투매 이런 식으로 꽤 변동성 장세를 키우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외국인들이 완전 매도 대신 단기적인 트레이딩 전략을 통해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외국인 자금 유입이 어려운 세 번째 이유는 정치적 리스크입니다. 특히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최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질된 사건도 미국 측에서 대미 투자를 늦추려는 의도로 곡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정철진 전문가는 "세 번째는 조금 정치적인 이유이기도 한데요. 폴리티코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한 대 때리고 싶어 한다 뭐 이런 보도를 좀 냈습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질이 됐죠. 미국 입장에서는 곡해를 한 것 같아요. 대미 투자를 조금 늦추려고 11월 중간 선거를 보면서 트럼프의 힘이 좀 빠지길 기다리는 거 아닌가, 미국과 트럼프는 생각을 좀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시장 진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한국에 대한 투자 통로를 차단하려는 시도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미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며, 퇴직연금 등은 대부분 반도체 투톱 ETF로 채워져 있어 추가적인 투자 여력이 제한적입니다. 국민연금 또한 실탄이 충분치 않아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철진 전문가는 "더 큰 문제는 개인 직접 투자 지금 현금 없으시죠? 퇴직연금 이런 거 거의 반도체 투톱 ETF로 다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연금도 실탄이 없기 때문에 지금 주도권은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이 끌어 올려 주면 올라가는 거고 어제처럼 올렸다가 또 때리면 떨어지는 거고."라고 지적하며, 국내 시장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크게 좌우되는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7,160선에 안정적으로 안착하지 못하면 다음 레벨로의 진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철진 전문가는 "낙관은 조금은 금물인 거 같아요. 저희가 7,160을 안착을 하면 저희가 약간 그래도 기대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 이 교두보를 못 가게 되면 그다음은 일단 그다음 레벨이거든요. 그래서 이 외국인 투자자들과 앞으로 코스피 흐름들을 조금 지켜보시라 이런 조언을 드립니다."라고 강조하며, 신중한 투자 자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이 시장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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