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수주, 시장은 여전히 회의적
관련 수주 소식이 발표되면 일시적인 놀라움은 있지만,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수준은 미미한 상황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AI 데이터센터 수주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수주 증가와 전력망 안정화로 ESS 시장 성장이 2차전지 반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관련 수주 소식이 발표되면 일시적인 놀라움은 있지만,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수준은 미미한 상황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AI 데이터센터 수주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주가 잠시 쉬어가는 흐름을 보이면서, 그 대안으로 2차전지 섹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현재의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바닥을 찍고 상승 추세로 전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순환매 흐름 속에서 2차전지 섹터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다시금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월 구글 AI 데이터센터 관련 ESS 수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삼성SDI도 최근 선브로우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를 진행하며, AI 데이터센터향 ESS 시장에서의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수주들은 개별 기업의 실적 개선은 물론, 2차전지 섹터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은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한 ESS 솔루션 공급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섹터 전체의 상승 여력보다는 개별 기업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종목별 접근이 중요합니다. 과거처럼 섹터 전체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은 지양해야 할 시점입니다.
기업별 매출 비중, 특히 ESS 라인 전환 역량에 따라 프리미엄 여부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ESS로의 라인 전환을 많이 시켜 놓은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사업 구조와 ESS 관련 비중을 면밀히 분석하여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무분별한 증설보다는 확실한 수요가 확보된 수주 베이스로만 라인 전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OEM사들과는 50% 물량 미달 시 보상금 지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ESS 시장 성장에 발맞춰 생산 라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연말 기준으로 50GW 규모의 라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총 30GW 규모의 라인 전환을 진행 중이며, 이 중 20GW는 고부가 가치인 NCA 라인으로 풀케파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EV) 배터리 사업은 매년 신차가 출시되므로 가동률 운용은 안정적일 수 있으나, 완성차 기업들의 지속적인 가격 인하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마진율 확보에 한계가 존재합니다.
반면,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사업은 초기 고정비 부담이 크지만, 일단 시스템이 구축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기 배당 수익 모델을 제공합니다. 다만, ESS 역시 가격 인상을 통해 마진율을 크게 높이기는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EV 같은 경우에는 한계가 좀 있습니다. 왜냐면 자동차 기업들이 계속 시야를 줄 수밖에 없어요. ESS 같은 경우에는 초기 고정비 많이 줄이고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SS 사업의 마진율은 시스템 공급까지 포함하더라도 높게 가져가기 어려운 구조로 평가됩니다. 일각에서는 AMPC(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를 포함하여 두 자릿수 이상의 마진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전망은 다소 보수적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 영향 등을 고려할 때 AMPC를 포함한 하이싱글(한 자릿수 후반) 수준의 마진율이 예상됩니다.
과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ESS가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으로, 태양광 연동 시 1.5%, 단독 시 0.5% 미만에 불과하여 보조적인 역할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AI 데이터센터의 등장으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AI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전력 품질 유지가 핵심이므로, 장주기 전력 품질을 위한 ESS가 필수적으로 탑재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나 원전이 주요 전원으로 들어오더라도 ESS는 전력 안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기존 서버에서 캐패시터(Capacitor)가 담당하던 역할의 일부를 BBU가 대체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통형 BBU 시장은 파나소닉과 삼성SDI가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삼성SDI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서버에 계속 커패시터만 보시잖아요. 그 커패시터가 하는 역할의 일부를 BBU가 또 해 주고 있어요. 지금 이것 때문에 요즘에 SDI가 좀 많이 좋죠.
LG에너지솔루션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ESS 시장에서 가장 긍정적인 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ESS 시장의 규모가 그리드, 서버용 BBU, UPS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 중 그리드향 ESS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시장 진출 초기부터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주력으로 삼았고, 라인 전환을 빠르게 단행하여 레퍼런스를 다수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대규모 ESS 수주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LFP 배터리 기술력에 있어서 중국은 20년 이상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세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성능 면에서도 중국산 LFP가 한국산과 동등하거나 우수하다고 평가받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미국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는 중국산 하드웨어에 대한 정보 보안 관련 5~6가지 정책적 규제로 인해 진입 장벽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규제는 케이블로 엮인 하드웨어, 통신 모듈, 라우터, 인버터, 심지어 로봇 관절까지 중국산 부품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ESS 성장의 핵심 동력인 미국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중국산 배터리 공급은 제한적일 것이며, 이는 국내 배터리 기업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2차전지 섹터의 주가는 AI 데이터센터 수주 모멘텀을 완벽하게 반영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AI 데이터센터 수주 지속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IT 섹터에서 벗어나 순환매 장세에서 2차전지 셀 위주로 투자하려는 심리가 강합니다. 만약 수주 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실적 개선이 가시화된다면, 2차전지 섹터는 확실한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AMPC는 정부의 지원금 성격이 강하므로,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를 제외한 수익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ESS 사업이 자체적인 경쟁력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면, 이는 2차전지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강력한 신호가 될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PJM(펜실베이니아-뉴저지-메릴랜드) 지역의 시급한 전력 수요 해결을 위해 전력망 연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10개, 내년 10개 규모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는 ESS 수주 증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두 개의 ESS 프로젝트가 수주되었음을 고려할 때, 앞으로 나올 수주 물량이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2028년까지 ESS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 측에서도 PJM 지역에 있는 가장 급한 부을 먼저 끌려고 하는게 10개 프로젝트예요. 그래서 한시적으로 운영을 하는 거예요. 이제 두 개 받았으면 앞으로 나올게 진짜 많습니다.
현재 대규모 수주가 밀집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실적도 곧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충분히 긍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2028년 이후에는 전체적인 성장률(Gross)이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산업의 자연스러운 성숙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에 한계가 있어 고출력 프리미엄 전기차나 장거리 주행 차량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하이니켈 배터리와 46 시리즈 배터리로의 전환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유럽 및 미국 OEM사들은 고성능 전기차에 탑재할 46 시리즈 배터리에 대한 요구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46 시리즈 생산 라인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전환은 미래 전기차 시장의 고성능화 및 장거리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략으로, 배터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소재주는 ESS 사업과의 직접적인 연관성 및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LNF의 경우 ESS 연계 및 테슬라향 수요로 인해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에코프로비엠과 같은 기업은 ESS 관련주로 분류하기에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변동성이 큰 소재주보다는 ESS 사업의 성장세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셀 업체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안정적인 투자 전략으로 권고됩니다.
Answers come from the transcript, with the exact spot cited.
Want the next article from 연합뉴스경제TV?
When 연합뉴스경제TV publishes, we'll write it up like the one you just read and email it to you.
연합뉴스경제TV published 227 in the last 7 days.
The Real Reason for Rising Interest Rates: Not Oil, But Regulation연합뉴스경제TV3 weeks ago · 57:03 · 294 views · Created 3 weeks ago
France's Deepening Fiscal Deficit, Why?연합뉴스경제TV3 weeks ago · 5:40 · 244 views · Created 3 weeks ago
SoBujang Rotation, Separating the Wheat from the Chaff연합뉴스경제TV4 weeks ago · 4:26:46 · 20.6K views · Created 4 week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