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폭발 원점 접근 불발… 미확인 지뢰지대 위험성 커
군과 유엔사령부가 지난 26일 안전 점검을 마친 뒤, 27일에는 40여 명을 투입해 DMZ 폭발 사고 1차 합동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폭발 원점까지는 수색로조차 없는 미확인 지뢰지대로 위험성이 매우 높아 접근하지 못했다. 사고는 유엔사 현장 조사를 위한 수색로 개척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방호 장구를 갖춘 수색대대장조차 중상을 입을 만큼 위험한 환경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지뢰 폭발 현장 조사 위험성 강조하며 국민의힘 '무책임한 안보 선동' 비판
군과 유엔사령부가 지난 26일 안전 점검을 마친 뒤, 27일에는 40여 명을 투입해 DMZ 폭발 사고 1차 합동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폭발 원점까지는 수색로조차 없는 미확인 지뢰지대로 위험성이 매우 높아 접근하지 못했다. 사고는 유엔사 현장 조사를 위한 수색로 개척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방호 장구를 갖춘 수색대대장조차 중상을 입을 만큼 위험한 환경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부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번 사고를 북한의 명백한 주권 침탈과 도발의 결과로 단정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유엔사의 대북 메시지를 의식해 조사 시점을 조절했다는 황당한 음모론을 제기했으며, 장동혁 의원은 이적 행위, 탄핵은 물론 구속까지 언급하며 정치적 공세를 이어갔다는 것이 민주당의 주장이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유엔사가 참여하는 합동 조사에서 사실 은폐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이 과학적 조사보다 정치적 공세를 앞세우고 있다고 꼬집었다.
군 당국은 진실 규명을 위해 확보된 증거물에 대한 국가수 감정을 진행하며, 북한의 고의 매설 여부나 유실된 폭발물인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진성준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들은 오늘(28일) 25사단을 직접 찾아 합동 조사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재발 방지 대책 및 장병들의 임무 수행 여건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사고 원인 규명과 장병들의 임무 수행 여건 개선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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