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지기 친구들, 은행원 대신 캠핑장 대표로
강원도 홍천에서 30년 지기 친구들과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는 우준기 씨는 각자 청소, 주방, 관리 등 역할을 분담하여 캠핑장을 이끌고 있다.
이 캠핑장은 은행원을 그만둔 우준기 씨와 송철민, 이강명 세 명의 친구가 함께 창업한 곳이다.
강원도 홍천 산골 캠핑장을 운영하는 세 명의 친구가 혹한의 추위 속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강원도 홍천에서 30년 지기 친구들과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는 우준기 씨는 각자 청소, 주방, 관리 등 역할을 분담하여 캠핑장을 이끌고 있다.
이 캠핑장은 은행원을 그만둔 우준기 씨와 송철민, 이강명 세 명의 친구가 함께 창업한 곳이다.
송풍기로 200m마다 교대하며 차가 다닐 폭만큼 재설하는 작업은 겨울철 손님과 운영자의 안전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관리자는 눈이 쌓인 채 얼어붙으면 모두가 고립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세 명은 200m마다 교대하며 송풍기를 이용해 차가 다닐 수 있는 폭만큼만 제설 작업을 진행한다.
작업이 늦어지면 순식간에 빙판길로 변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신속하고 지속적인 작업이 요구된다.
캠핑장 관리자들은 눈을 치우지 않으면 진입로가 그대로 얼어붙어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진다고 말한다.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면 손님을 받을 수 없어 장사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기 때문에 제설 작업은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다.
6시간에 걸친 고된 작업 끝에 비로소 캠핑장 운영이 가능한 상태가 확보된다.
캠핑장 관리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고질적인 겨울철 문제는 배관의 동결이다. 배관을 녹여 놓아도 하룻밤 사이에 다시 얼어버리는 일이 반복된다.
배관이 녹을 때까지 필요한 물은 개울의 얼음을 직접 깨고 길어 나르는 방식으로 조달한다.
이처럼 겨울철 캠핑장을 처음 운영하며 예상치 못한 고충을 겪고 있다.
산골 환경 특성상 수리 전문가를 부르기 어려워 배관이 얼면 보온용 수증기로 직접 녹이는 작업이 이어진다. 관리자는 물을 길어 날라 주방과 화장실에 공급하는 수작업을 매일 수행한다.
배관이 얼면 보온용 수증기를 사용하거나 끓인 물로 직접 호스를 녹이는 작업을 수행한다.
산골 환경 특성상 수리 전문가를 부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관리자가 직접 수리하며 시설을 유지한다.
물로 배관을 녹일 때까지 주방에서 허드렛물로도 쓰고 끓여서 어두 호스를 녹이는 데도 사용합니다. 또 이렇게 손을 녹일 때도 유용하다는데요.
캠핑장 관리자 중 한 명은 조리 관련 전공자로 한식 및 양식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살려 닭갈비, 닭볶음탕 등 닭을 활용한 요리를 판매하여 겨울철 줄어든 캠핑장 매출을 보완한다.
캠핑을 하지 않고 식사만 하러 방문하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요리가 입소문을 타 캠핑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오후 4시경부터 파이프가 바로 얼어버리기 시작한다.
화장실 변기 등 하룻밤 사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수십 번 물을 길어 날라야 한다.
캠핑장 관리자들은 번갈아 가며 시설을 점검하고 유지하여 동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 지금 파이프가 얼었어요. 딱 4시가 넘어가면 파이프가 얼어요. 낮에 연결해 놓은 게 지금 벌써 언 거예요.
일정 기간 텐트를 설치해두고 이용하는 월세 방식의 캠핑 서비스로, 한 달 치 렌탈 비용을 내고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관리자는 난로 대여 및 등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 이용 고객의 텐트 난방을 돕는다.
30년 지기 친구 세 명이 각자의 경험을 살려 운영하는 이곳은 준기 씨의 부업으로 시작해 본업이 되었다. 그는 과거 은행원과 세금 징수 업무를 거쳤다고 밝혔다.
30년 지기 친구 세 명이 각자의 경험을 살려 함께 캠핑장을 관리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음식 담당 강명실 씨는 방앗간 아들이었지만 과거 사업 실패 경험을 겪었다.
캠핑장 운영진 세 명은 모두 이 캠핑장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모였다.
실패 시 돌아갈 곳이 없다는 배수진의 심정으로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진은 직접 손님들을 찾아가 정숙을 부탁하고 불편 사항을 확인한다. 밤 11시부터는 매너 타임을 시행하며 야간 순찰에 나선다.
손님들을 찾아가 정숙을 부탁하고 불편 사항을 확인하며 올바른 캠핑 문화 정착에 힘쓴다.
혹한기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마사토를 공수해 얼어붙은 비탈길을 수시로 정비하고 있다. 관련 관계자는 땅이 심하게 얼어 직접 흙을 사서 조치한다고 밝혔다.
산지가 얼어 있어 외부에서 흙을 공수해 와 정비 작업을 진행하며 혹한기에도 안전한 캠핑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겨울철 방문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로 꽁꽁 얼어붙은 홍천강에서 얼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30cm 이상의 두꺼운 얼음을 직접 뚫어 구멍을 만든다.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전통 썰매 서비스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캠핑장 운영진은 물고기 낚시에 성공하는 손님에게 캠핑장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캠핑장 대표는 친구들을 단 한 번도 직원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으며, 친구이기에 함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손님들이 캠핑장에서 행복해하는 표정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수익 창출과 손님 만족을 목표로 매일 성실히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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