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가성비 평가, 서울 실구매가 기준 '1천만 원당 주행 거리'
전기차의 가성비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으로 세제 혜택과 보조금이 적용된 서울 지역의 실구매가를 사용했다. 이 실구매가를 바탕으로 '1천만 원당 주행 거리(km)'를 핵심 지표로 활용하여 각 모델의 효율성을 측정했다.
가격 대비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한 전기차 가성비 순위에서 기아 EV4 롱레인지가 가장 효율적인 모델로 선정됐다.
전기차의 가성비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으로 세제 혜택과 보조금이 적용된 서울 지역의 실구매가를 사용했다. 이 실구매가를 바탕으로 '1천만 원당 주행 거리(km)'를 핵심 지표로 활용하여 각 모델의 효율성을 측정했다.
폭스바겐 ID.4는 1천만 원당 주행 거리 85.5km를 기록하며 16위에 올랐다.
차량 가격 대비 주행 거리가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테슬라 모델 3 RWD 역시 주행 거리 431km로 효율이 높지만, LFP 배터리 영향으로 11위에 그쳤다.
반면 스탠더드 모델은 87km로 효율이 크게 떨어졌다. 코나 일렉트릭은 400V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충전 속도에 한계가 있다.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는 획기적인 가격 책정으로 가성비 순위 9위를 기록했다. 현대 아이오닉 5는 NCM 배터리와 800V 시스템을 사용하여 200kW 이상의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단 18분 만에 충전할 수 있어 8위에 올랐다.
BYD 씰은 주행 거리 449km에 실구매가 3,990만 원으로, 보조금 없이도 1천만 원당 주행 거리 112.5km를 달성하며 7위를 기록했다.
1천만 원당 주행 거리는 123km다.
BYD 돌핀은 주행 거리 307km에 실구매가 2,450만 원으로, 보조금 없이 1천만 원당 주행 거리 125.3km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은 주행 거리 278km, 실구매가 2,210만 원(보조금 637만 원 적용)으로 1천만 원당 주행 거리 125.8km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도심형 전기차로서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준다.
0.21의 낮은 공기저항계수(CD)가 뛰어난 주행 효율에 기여했다.
기아 EV3 롱레인지 에어 트림은 주행 거리 501km, 실구매가 4,415만 원(보조금 721만 원 적용)으로 1천만 원당 주행 거리 135.6km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소형 SUV 체급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배터리 효율을 보였으나, 급속 충전 속도는 128kW로 제한된다.
주행 거리 533km에 실구매가 3,741만 원을 기록하며 1천만 원당 주행 거리 142.5km라는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주었다. 특히 공기저항계수 0.23이라는 뛰어난 공기역학 설계가 높은 전비 효율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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