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운영, 당원 중심 아닌 국회의원 기득권 정당으로 전락
특히 비대위원과 최고위원의 구성 방식 차이가 문제로 지적되었다. 최고위원은 수천만 원의 기탁금을 내고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반면, 비대위원은 원내대표가 지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비대위원이 더 많은 기형적인 구조라고 지적이 나왔다.
당대표는 강제 해고될 수 있고, 수석최고위원이 아닌 원내대표가 그 자리를 이어받아 비대위원장을 지명하는 구조는 당원들이 정통성을 부여한 당대표의 역할을 축소시킨다는 비판이다. 이는 당헌당규에 명시된 당원 중심 정당의 원칙을 훼손하고, 소수의 국회의원들이 당무를 좌지우지하는 구조로 변질되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