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숙소 사업비 27억, 호텔 부지 구입에 유용 의혹
원본 영상 0:13신안군 염전노동자 안심숙소 민간 위탁 사업비 약 27억 3천만 원 중 상당액이 압해읍 장감리 일대 호텔 부지 구입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취재진은 해당 사업비의 용도 외 사용에 대한 신안군의 허가 여부와 근거를 질의했다.
신안군은 해당 사업비가 호텔 부지 구입에 사용되도록 허가한 적이 없다고 밝혀, 사업비 유용 의혹이 커지고 있다.
염전노동자 안심숙소 사업비가 전 신안군수 동생 땅 매입에 사용된 정황이 포착돼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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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염전노동자 안심숙소 민간 위탁 사업비 약 27억 3천만 원 중 상당액이 압해읍 장감리 일대 호텔 부지 구입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취재진은 해당 사업비의 용도 외 사용에 대한 신안군의 허가 여부와 근거를 질의했다.
신안군은 해당 사업비가 호텔 부지 구입에 사용되도록 허가한 적이 없다고 밝혀, 사업비 유용 의혹이 커지고 있다.
신안군은 해당 행위를 신안군 사무의 민간 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와 위탁 계약 조항 위반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위탁금의 목적 외 사용 시 신안군의 승인을 받았다는 일방적인 허위 주장에 대해 신안군은 그런 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업체에 사업비 반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업체 측은 이에 불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취재진은 이번 사업비 유용 사건의 핵심으로 장원 대표를 종범으로 지목하며, 그 배후에 박우득 사장과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공범 관계에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우득 사장은 박우량 전 군수의 동생이다.
취재진은 이 사건이 단순한 사업비 유용을 넘어 전 군수와 그 친인척이 연루된 거대한 비리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취재진은 박우득 사장에게 국도 노선이 확정된 2020년 6월경 압해읍 장감리 토지를 매입한 이유와 2025년 초 해당 토지 대다수를 장원 대표 측에 매도한 경위를 질의했다.
또한, 장원 대표 측 법인이 신안군 염전 근로자 안심숙소 민간 위탁 사업비를 이용해 해당 부지를 호텔 부지로 매입한 사실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거나 협의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취재진은 박우량 전 신안군수에게 재임 당시 염전 근로자 안심숙소 3권역 사업을 민간 위탁 방식으로 진행하고 원건축 스타비아늄 대표 장원을 사업자로 선정하는 과정에 관여하거나 지시한 사항이 있는지 질의했다.
더불어 사업비 집행 관련 무리한 요구 의혹, 장감리 호텔 부지 내 군수 친인척 소유 토지 포함 의혹, 장원 대표와의 유착 여부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취재진은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정청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주장했다. 이는 정청래 후보가 당선될 경우 박우량 전 군수가 정치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번 사건이 박우량 전 군수의 정치적 배경과 맞물려 있으며, 공천을 결정한 정청래 전 대표의 책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취재진은 관할 군의 경찰서와 부패한 지역 탐관오리들 간의 유착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 사건을 관할 경찰서에 맡길 경우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최소한 광역청이나 중수청에서 이 사건을 넘겨받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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