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 144, 여러 지질 수치가 정상 범위 밖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44로 집계됐다. 자막에서는 이 수치를 두고 제대로 조절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여러 지질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있다고 언급됐다.
이 같은 지질 수치 결과는 해당 참가자의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수치 변화의 구체적인 원인보다 전반적인 지표 상태에 초점이 맞춰졌다.
식습관·절주·운동만 바꾼 세 참가자의 결과, 그리고 의료진이 약을 권하는 이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44로 집계됐다. 자막에서는 이 수치를 두고 제대로 조절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여러 지질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있다고 언급됐다.
이 같은 지질 수치 결과는 해당 참가자의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수치 변화의 구체적인 원인보다 전반적인 지표 상태에 초점이 맞춰졌다.
혈관 상태를 보기 위해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했다. 혈관 내막에 기름때가 붙어 조금씩 두꺼워지는 동맥경화성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사는 혈당·혈압·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으면 혈관 내경이 좁아져 뇌경색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번 쌓인 동맥경화반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LDL이 혈관 내벽에 달라붙어 침전물을 만들고, 이것이 혈관을 좁히거나 파열시키면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부른다.
의사는 백미밥·라면·국수 같은 탄수화물 위주 식사와 짠 인스턴트 외식이 가정식보다 건강에 불리하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순영 씨가 평소 먹는 음식을 사진으로 확인한 뒤 육류가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제육볶음과 삼겹살 같은 고기 위주 반찬이 자주 올랐다.
고기를 먹어야 식사한 것 같고, 고기를 먹으면 소주도 마시게 된다는 패턴이 반복됐다. 부부의 저녁상에는 매일 고기와 술이 함께 올랐다.
아침에 거울을 보면 심란해지고 술을 끊겠다고 다짐하지만, 오후 다섯 시쯤이면 다시 마시게 된다고 했다.
하루 600ml 이상의 소주를 매일 마시는 것은 지나치다는 평가가 나왔다. 과음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고지혈증·당뇨·혈압약 복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의료진은 간 기능까지 떨어뜨려 간 관련 약을 추가로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알코올은 열량이 높지만 영양가는 없어 대부분 지방으로 축적된다. 의료진은 약을 여러 개 처방하기보다 운동·식습관·절주를 먼저 바꾸자고 제안했다.
대현 씨는 콜레스테롤 약을 먹으면 당뇨가 생길까 걱정해 약을 먹지 않았다. 당화혈색소는 5.3, 3개월 평균 혈당은 105로 지극히 정상이었다.
대현 씨는 크림과 버터가 들어간 간식을 즐겨 먹었다. 냉장고에도 달콤한 간식이 곳곳에 있었다.
정제 탄수화물과 건강하지 못한 지방이 많은 간식은 유전적 소인과 더해져 콜레스테롤 수치를 간접적으로 올렸을 것이라고 의료진은 봤다.
가공식품을 고를 때는 정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의 비율을 식품 정보 표에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의료진은 조언했다. 특히 피해야 할 것은 트랜스지방이다.
트랜스지방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합성 지방으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일 뿐 아니라 HDL 콜레스테롤의 작용을 방해해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치우지 못하게 만든다.
요리를 잘 못하는 참가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밀프랩을 제안했다. 일주일치 식단을 한꺼번에 준비해 끼니마다 꺼내 먹는 방식이다.
두부포에 깻잎을 깔고 잡곡밥과 볶은 채소를 넣어 김밥처럼 말아 자르면 된다. 한 번에 며칠 분이 나와 식단을 지키기 쉽다는 설명이었다.
고지혈증 환자 중에는 갑자기 고강도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혈액과 혈관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도를 올리면 위험할 수 있다.
제자리 뛰기 같은 웜업으로 체온을 올리고 관절과 근육을 풀어 몸을 준비시킨 뒤, 마운틴 클라이머 같은 본 운동으로 넘어가야 한다.
운동 전문가는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 복부 비만이 많다고 말했다. 그래서 복부 지방을 줄일 수 있는 운동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플랭크와 푸시업을 결합한 동작을 비롯해 돌핀 플랭크, 슬로우 버피, 스쿼트 트위스트 등을 권했다. 자세한 운동법은 방송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순영 씨는 운동을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운동 중 땀이 많이 나고 숨이 차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몇 동작만으로도 힘들어하는 장면이 나왔다.
순영 씨는 요리 강습에서 배운 두부 요리를 응용하고 있으며, 미리 만들어 둔 밀프랩으로 건강식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자막에서는 붓기가 조금 빠진 것 같다는 본인의 언급도 함께 소개됐다.
대현 씨는 과자와 초콜릿, 젤리를 꺼내 버리겠다고 했다. 아내도 간식을 버리는 데 동참했다.
순영 씨는 배가 고플 때 주말에 만들어 둔 샐러드 밀프랩을 먼저 먹었다. 배가 차니 술 생각이 줄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밖에 나가 뛰거나 걸었다.
2주 뒤 종합 콜레스테롤은 298에서 189로 100 떨어졌다. LDL 콜레스테롤도 186에서 95로 약 100 가까이 낮아졌다.
지난 2년 동안 고위험군에서 꼼짝않던 수치가 세상에 2주 만에 이 정도면 거의 정상 범주 아닌가요?
대현 씨의 중성지방은 떨어졌다. 외부에서 섭취하는 탄수화물과 지방 관리가 잘 된 결과로 평가됐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는 기대와 달리 변화가 없거나 소폭 올랐다. 의료진은 생활습관만으로 조절되지 않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판단하고 약물 치료를 병행하라고 권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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