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 굴기 본격화, YMTC 상장 막바지
원본 영상 0:19최근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디램을 생산하는 창신메모리(CXMT)가 최근 역대급 기업 공개에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낸드플래시 기업인 양쯔메모리(YMTC)까지 상장 막바지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연이은 상장이 국내외 메모리 시장에 수급 이탈 및 점유율 하락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고사양 메모리 시장 진입 장벽과 하반기 반도체 외 투자 대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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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디램을 생산하는 창신메모리(CXMT)가 최근 역대급 기업 공개에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낸드플래시 기업인 양쯔메모리(YMTC)까지 상장 막바지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반도체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를 끌어올리는 상승 촉매제라기보다는 하락을 방어해 주는 수단에 가깝습니다. 기업들은 전일 종가 기준으로 매일 일정 물량을 매수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자사주 매입은 이 정도의 주주 환원을 지속하겠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주가 상승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반도체 본업의 경쟁력이 뒷받침되어야 효과적인 주가 방어가 가능합니다.
창신메모리(CXMT)가 약 700조 원 규모로 상장한 상황에서 양쯔메모리(YMTC)가 상장하면 샌디스크나 키옥시아의 시가총액을 고려할 때 400조에서 500조 원 규모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대규모의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면 국내 증시에서는 자연스럽게 일부 수급이 이탈할 수밖에 없습니다. 글로벌 AI 기업인 엔스로픽, 오픈AI의 상장 움직임과 맞물려 수급 분산 우려가 더욱 커질 수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이러한 수급 이탈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양쯔메모리(YMTC)가 주력하는 낸드플래시 시장은 디램(DRAM) 시장과는 달리 기술적인 격차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YMTC가 B2C 시장이나 중국 내수 시장으로 침투하기 용이한 상황입니다. 만약 YMTC가 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게 되면 국내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잃을 수 있다는 부담감이 현재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YMTC의 점유율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AI 데이터 센터 시장이 커지면서 HBM(고대역폭 메모리)만으로는 부족하고 역할이 다른 고사양 메모리가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빠른 속도보다는 대용량이 필요할 때 GPU에 붙이는 HBF(High Bandwidth Flash)를 활용하면 몇백 기가바이트로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AI 데이터 센터향 메모리는 고성능과 함께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며, 엔비디아와 같은 핵심 공급망에 중국 기업이 진입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할지라도, 국가 안보 및 정치적 측면에서 전략적 자산에 중국산 부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크기 때문에, 엔비디아가 HBF를 사용할 때 중국 제품을 선택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상반기에는 반도체 중심의 독주 장세가 펼쳐졌지만, 하반기에는 지수 방어가 가능한 흐름이 예상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하단을 지지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주식을 이미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더 이상 추가 매수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이미 반도체 비중이 높은 투자자들은 다른 투자처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K9 자주포가 전 세계 방산 시장의 본류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입니다. 이는 미국 워싱턴 전시회 이후 9년 만에 얻은 결과로, 특히 독일 라인메탈 등 주요 경쟁사들을 제치고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현재 1400억 원 규모의 테스트용 K9 자주포 6문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K9 자주포가 이미 전 세계 1위의 위상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테스트 통과는 K9 자주포의 추가적인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K9 자주포는 독일 등 서방 국가의 경쟁사 대비 월등한 생산 속도를 자랑합니다. 독일의 경우 생산력이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필요한 무기를 빠르게 생산하여 공급하는 능력에서 K9 자주포가 비교 우위에 있습니다. 또한, K2 전차와 유사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궁 등 다른 무기 체계와 플랫폼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K9 자주포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독일의 문제점이 뭡니까? 생산력이에요. 미국과 똑같거든요. 그러니까 필요한 거 만들고 싶어서 예를 들어서 100개 만들어 와라고 주문을 하면 누가 가장 빠르게 만들어올 수 있을까는 이미 답이 나와 있는 거잖아요.
방산 분야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육해공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다양한 방산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은 전자전 및 대공무기체계 분야에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수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 종목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급등보다는 중장기적인 수주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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