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장의 북적이는 현지 분위기, 소통은 주로 영어로
독일 베를린 현지 매장에는 자연스럽게 많은 방문객이 유입되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이 지역은 외국인 방문이 많아 독일어 응대가 어려울 정도로 국제적인 환경을 보였다. 매장 내에서의 소통은 주로 영어로 이루어졌으며, 출연진은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장 분위기를 경험했다.
민음사, 베를린 팝업 스토어에서 현지 독자 만나… 판매 부진 겪었지만 초심 찾아
독일 베를린 현지 매장에는 자연스럽게 많은 방문객이 유입되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이 지역은 외국인 방문이 많아 독일어 응대가 어려울 정도로 국제적인 환경을 보였다. 매장 내에서의 소통은 주로 영어로 이루어졌으며, 출연진은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장 분위기를 경험했다.
이 영문 시집은 한국 전통 종이인 한지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는데, 한지 특유의 텍스처와 투명감이 특별함을 더했다. 제작 과정은 까다로웠지만, 독자들에게 시집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담겼다.
팝업 스토어 오픈 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현지 인플루언서 초청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방문객들도 사진을 많이 찍고 책에 관심을 보였으나, 실제 구매로는 거의 이어지지 않아 출연진은 당황했다. 이에 출연자는 행사 성과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며 한국으로 귀국하고 싶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부장님은 현지인들과 영어로 막힘없이 유창하게 대화하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출연자는 부장님의 영어가 한국어 어순과 비슷하게 들려 오히려 이해가 잘 된다고 분석했다. 출연자는 부장님 옆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적절한 리액션을 담당하며 대화 분위기를 맞췄다.
부장님이 영어를 너무 잘하는 거예요. 나 옆에서 고기만 끄덕했어. 근데 나는 외국인 분들이 하는 영어는 귀에 안 들어오는데 부장님이 하는 영어는 근데 모래소서 자동으로 얘기는 거야.
베를린에 거주 중인 한국인 유학생이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여 팀원들과 소통했다. 유학생은 한국어로 된 글을 읽는 것이 오랜만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한국어로 된 글을 읽어도 그 감정이 잘 와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팀원들은 해당 도서를 한국문화원 도서관에 기증했음을 방문객에게 안내했다.
현재는 출판사로 사용되지 않지만, 문학적 의미를 가진 장소에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팀원들은 방문객에게 한국 도서를 현지에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부탁하며, 한국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4시간을 걸려 베를린 팝업 스토어를 찾아온 교환학생이 있었다. 이 학생은 국제도서전 영상을 통해 민음사 도서를 접하고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 도서를 소개해 주고 싶다는 열의를 보였다.
베를린 예술대학교 워크숍에 참석한 방문객은 함께 오지 못한 언니를 위한 특별한 요청을 했다. 언니와 함께 팝업 스토어에 온 것처럼 보이도록 사진 합성을 위해 인증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팀원들은 흔쾌히 요청에 응하며 언니에게 잘 전달해 줄 것을 약속했다.
혹시 여기다가 그럼요. 그럼요. 그럼요. 요거 언니한테 꼭 잘 전달해 주세요.
베를린에서 근무 중인 오랜 구독자가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여 민음사 팀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구독자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민음사의 콘텐츠를 즐겨봤다고 밝히며, 항상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민음사 팀원들의 업무 강도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를린에서 한국 기업의 독일 및 유럽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 액셀러레이터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이 관계자는 독일이나 유럽으로 진출하고 싶어 하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설명하며, 민음사 팀원들에게 독일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조언을 제공했다.
한국 게임회사 유럽 지사에서 마케터로 근무하는 방문객이 팝업 스토어를 찾았다. 이 방문객은 민음사 유튜브 채널을 꾸준히 시청하며 팀원들의 고된 업무 일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그는 도서전이나 패밀리 세일 영상 등을 보며 팀원들이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집에 가면 기절할 정도로 힘들 것이라고 말하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민음사 팀원들은 독일 내에서 독서 여행을 계획하며 문학 작품 속 배경지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특히 토마스 만의 대표작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의 배경지를 방문하여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학 기행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지 문화에 더욱 깊이 몰입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베를린 현지 학생들은 한국 관련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팝업 스토어를 일부러 찾아왔다. 이들은 한국학과 학생들이었으며, 민음사 팀원들은 이들과 한국어 공부 및 언어 교환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현지 분위기를 파악했다.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민음사 팀원들은 방문객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출판사 유튜브 채널을 소개했다. 이 채널은 민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오피스 라이프와 책 이야기를 주로 다루며, 매주 화요일 아침에는 팟캐스트 '민음사 라디오'도 업로드된다고 설명했다.
현지 인플루언서와 독자들이 예상외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인지도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한국 책을 영어로 직접 소개해야 했던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없는 해외에서의 홍보는 초심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진짜 콜라보 해 볼 때까지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실제로 행사를 해 보니까 이건 정말 그냥 단순히 정말 색다른 콜라보였다라고 말하기로는 너무 부족하다.
베를린 현지 독자들은 한국어로 된 종이책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며 열렬한 환대를 보냈다. 방문객들은 민음사 팀원들에게 음식 추천, 손글씨 쪽지, 초콜릿 선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민음사 팀원들은 이들을 통해 독일 내 종이책, 특히 한국 종이책에 대한 갈증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팀원들은 오히려 받으러 온 입장이었는데 독자들에게서 큰 응원을 받아 베를린에서의 기억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시는 것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에서도 가능한 일이지만, 베를린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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