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예상치 상회, 금리 인상 우려 증폭
다만 근원 PPI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됐다.
이영훈 이사는 “어저께 미국 PPI 발표한 게 이제 예상치보다 좀 높게 나왔죠. 코어 같은 경우는 예상치 정도 나오고 했는데 이제 그래서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졌다”고 말했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용 지표 둔화와 유가 안정화 조짐으로 금리 동결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근원 PPI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됐다.
이영훈 이사는 “어저께 미국 PPI 발표한 게 이제 예상치보다 좀 높게 나왔죠. 코어 같은 경우는 예상치 정도 나오고 했는데 이제 그래서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영훈 이사는 “반도체 쪽부터 밀리기 시작했고 그래서 주가가 많이 빠졌었는데 오후 들어와 가지고 조금씩 줄이다가 막판에 확 반등을 줬었던 거는 후티 반군이 이제 추가적으로 홍해해서 이제 전쟁을 일단 중단하겠다. 그 발표가 나오면서 이제 주가가 급반등을 하면서 마무리가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약 2조 원 이상의 물량을 매도하며 시장에 경계감을 불어넣었다. 이는 거래소 기준으로 전날 1조 원 내외였던 순매도 규모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영훈 이사는 “문제는 이제 뭐 오늘 밤에 또 CPI가 나올 거고 또 하나는 외국인들은 어쨌든 오늘 상당히 많은 물량을 매도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어제까지는 외국인들 순매도 규모가 거래소 기준으로 봤을 때 1조 내외했었는데 오늘 좀 2조 이상을 팔았던 걸로 저는 기억을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일단 증시 자체가 넘어야 될 산들 뭐 다음 주 보면은 일단 예상 예정이 돼 있는 게 지금 일본도 아마 다음 주인가요? 그리고 FOMC가 아마 17일, 18일이요? 그렇게 돼 있죠”라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발표된 PPI 등 경제 지표들은 금리 인상을 단언하기 어렵게 만드는 애매한 상황이다. 유가 상승이 PPI를 견인하고 있지만, 이영훈 이사는 현재 단계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지나친 공포를 느낄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사실 지금까지 발표된 거 어저께 오늘 이제 PPI까지 다 해 가지고 금리를 올려야 됩니다라고 단언적으로 지금 올릴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기에는 지표들이 다 애매해요. 뭐 이미 정점 찍고 나서 좀 밀리다가 이번 달에 살짝 반등하는 정도고 그리고 지금 왜 올라가는지는 너무 명확하게 나오잖아요. 유가라는 게 워낙에 크게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 때문에 너무 공포를 느낄 단계까진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성장률 둔화세가 확인되면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영훈 이사는 “저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고 있고요. 그 내용 자체가 실제로 내용을 가만히 뜯어보면 지금까지 발표 났던 모든 지표 비농업 고용자 수라든지 이런 것들도 내용을 보면 실제로 임금 인상 자체는 별로 없었어요. 그러니까 거의 임금 상승률은 정체가 돼 있는 구간에서 고용이 급격하게 늘었다는 얘기는 단기직, 서비스 쪽 요런 쪽으로 많이 늘어났었기 때문에 그거는 연속 가능성이 좀 제한돼 있고 그다음에 성장률도 약간 좀 떨어지는 분위기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표들은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결정하기에 충분한 명분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반군의 공격 요청을 거절한 것 역시 미국 측에 대한 부담을 노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영훈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했던 것 중에 주목할 만한 이란 전쟁 더 확장할 생각 없다. 그 얘기를 했고요”라고 전했다. 이란과 파키스탄 간 외교 채널 재개 및 호르무즈 해협 관련 회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이러한 지정학적 완화 움직임이 국제 유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
정유주는 고점에 잘못 물릴 경우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국제 유가 전망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영훈 이사는 “정유 쪽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니까 배팅을 잘못하면은 진짜로 고점에 물릴 수가 있고 이게 또 물리면은 또 한참 가요”라고 말했다.
과거 골드만삭스의 유가 200불 전망 사례를 언급하며 유가 예측의 어려움을 강조했으며, 신규 진입보다는 이미 정유주를 보유한 투자자 관점에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국내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실제 실적보다는 기대감에 의해 많이 상승한 측면이 있다. 따라서 투자에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이영훈 이사는 “이게 사실은 실제로 보여 주는 것보다는 기대감에 의해서 주가들이 많이 올라 있는 거기 때문에 저는 양자 쪽은 국내에서 하시지 말고 미국에서 하시라는 말씀을 계속 드리고”라고 조언하며, 국내보다는 미국 시장을 통한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 투자를 추천했다.
반도체 대장주는 당일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에서 굳이 매도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공지능(AI) 분야의 검증된 성장세와 이에 대한 대안 부재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영훈 이사는 “반도체 같은 경우는 오늘 좀 많이 빠졌습니다만, 그쪽은 뭐 지금 가격선에서 굳이 팔아야 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반도체 소부장보다는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중심의 접근을 제안했다.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으로 인한 AI 투자의 지속성 또한 반도체 대장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소부장 섹터의 급락은 시장 리밸런싱 및 수급 이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와 같이 순환매가 빠르게 도는 장세에서는 변동성이 큰 종목에 대해 선별적인 대응과 일부 현금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이영훈 이사는 “순환매가 좀 세게 도는 쪽에서는 일부는 좀 현금화를 좀 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풍력 등 전력 생산 및 공급과 관련된 분야가 대표적이다.
이영훈 이사는 “추세가 유지되면서 가는 쪽은 전력원 쪽입니다. 원전이라든지 LNG라든지, 이거는 AI의 어떤 그 성장 투자와 관련해 가지고 가장 큰 병목 구간 중에 하나가 지금 전력이라고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내 대규모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이들 섹터에 대한 실질적인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LNG 프로젝트 역시 가시화되고 있어 전력 인프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훈 이사는 “갑자기 여덟 기에 대한 얘기가 구체화되기 시작한다는 얘기는 그게 이제 스타트가 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원전과 관련된 부분들도 생겨날 거고”라고 말하며, 이러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반도체 팹,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공통 분모는 바로 '건설'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건설 섹터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영훈 이사는 “전체가 다 건설이라는 부분이 좀 이제 맥을 좀 이어갈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그래서 우리나라 건설주들 가운데서 재무도 괜찮고 경험이 있고 과거 이력이 있는 회사들 한번 계속 모니터링해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재무 상태가 건전하고 해외 프로젝트 이력이 있는 국내 건설주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격 매수보다는 눌림목에서의 분할 매수 전략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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