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거래일 만에 반등, 반도체 주도로 1.77%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돌파하는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의 흐름을 바꾼 것은 반도체 업종이었다.
기관 투자자들은 나흘 만에 약 1조 2천억 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엿새 연속 순매도를 지속했다.
반도체주 주도로 코스피가 닷새 만에 상승 전환한 가운데, SK하이닉스는 노사 협상 타결 소식에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반등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돌파하는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의 흐름을 바꾼 것은 반도체 업종이었다.
기관 투자자들은 나흘 만에 약 1조 2천억 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엿새 연속 순매도를 지속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주 월요일 7% 넘게 급락했으나, 이날 오전 노사 임금 협상 타결 소식과 함께 분위기가 반전됐다. 찬성률 57%로 타결된 이번 협상에는 성과급을 현금과 주식으로 절반씩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노사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 미국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는 올해보다 63% 증가한 1조 3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76%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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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는 단기 이동평균선과 120일선을 돌파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그러나 180만 원대 후반에 형성된 6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저항을 받는 모습도 나타났다.
기준선인 164만 원이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60일선과 구름 상단을 넘어서야 비로소 추세 전환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급락은 실적보다는 투자 심리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 전략으로는 기준선 부근까지 주가가 밀릴 때 분할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기준선인 164만 원을 하회하게 된다면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시장 참여자들의 매매 동향과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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