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고금리에도 실적 기대감으로 S&P 500 최고치 경신
미국 주식 시장이 드디어 최고치를 찍으며 S&P 500 지수가 5,800을 넘어섰다.
이러한 시장 상승은 GDP가 2%대를 유지하고 고용 시장이 양호한 가운데, 특히 AI 분야의 높은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주택 교수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미국 주식 시장을 진단하고, 2027년까지 유망한 투자 전략과 주도주를 제시했다.
미국 주식 시장이 드디어 최고치를 찍으며 S&P 500 지수가 5,800을 넘어섰다.
이러한 시장 상승은 GDP가 2%대를 유지하고 고용 시장이 양호한 가운데, 특히 AI 분야의 높은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주택 교수는 S&P 500의 적정 주가를 7,600 정도로 평가하며, 3분기 매출이 24% 더 잘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분기당 6%의 순이익 성장이 지속된다면 S&P 500이 8,000에서 8,300선에 도달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의 물가 상승은 이란과 미국 간의 전쟁 등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가 주요 원인이며, 미국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여 물가가 높은 상황이다.
이주택 교수는 이로 인해 금리 인상이 잠깐만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올해 12월 금리 1회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내년 4월까지 총 2회 인상 시나리오가 지배적이라고 설명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5.3%, 30년물은 5.6%를 상회하면서 채권이 안전 자산이라는 인식이 약화되었다.
미국 국채와 우량 회사채의 수익률이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되면서 국채의 매력도가 떨어졌고, 투자자들은 단기 채권이나 회사채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는 추세이다.
미국 부채가 40조 달러를 초과하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빅테크 기업들이 CAPEX 투자를 하며 높은 이자율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채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으며, 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을 고려할 때 장기채의 저가 매수에 주의해야 한다고 이주택 교수는 경고했다.
은행주 하락은 메타의 뮤즈와 같은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은행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되었다.
다우 지수 및 중소형주 위주의 부분적 조정은 있었지만, AI 관련 빅테크와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은 금리와 무관하게 견고한 흐름을 보이며 전반적인 시장 조정 기운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 주가가 243달러 수준으로 적정 범위 내에 있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정한 상태로 평가된다.
이주택 교수는 약 50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ETF(20%), 개별 종목(30%), 현금/단기 채권(50%)으로 자산을 배분하고 있다.
ETF로는 SPY, QQQ, 다우존스 추종, SMH를 비중 5%로 유지하고, 개별 종목은 기업당 1~2% 비중으로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금 비중을 높게 가져가 시장 조정 시 저점 매수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을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지수 투자는 변동폭이 작아 투자 기회가 드문 반면, 개별 종목은 20~50% 수준의 큰 조정이 자주 발생하여 투자 기회가 많다.
이주택 교수는 엔비디아와 같은 종목도 과거 50% 이상 빠진 사례가 있다며, 개별 종목을 많이 공부할수록 이러한 저점 매수 기회의 빈도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주택 교수는 반도체가 AI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며 매력적인 종목이 많아 시대의 흐름을 타기 위해 포트폴리오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MH ETF를 편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AI 모델 개발을 광물을 캐는 일에 비유하며, 반도체 기업은 광산에서 '삽을 파는 회사'와 같아 항상 돈을 벌게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택 교수는 특정 종목의 비중이 목표치를 초과할 경우 일부 차익을 실현하며 비중 조절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핵심 종목을 유지하면서 이익을 회수하고, 시장 조정 시 저점 매수를 반복하는 '전략적 자산 배분' 방식이다.
그는 탑다운 방식을 통해 분야별로 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이주택 교수는 현재 시장이 금리나 유가와 같은 거시 경제보다 기업 실적에 더 크게 반응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마진율이 75%에서 85%로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AI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고 있어 2028년까지는 실적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환경도 강력한 실적 성장으로 방어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11월 3일 미국 중간 선거 결과는 4분기 주식 시장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택 교수는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기존의 주식 부양책이 변화하여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업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 지난 7월과 같은 조정장이 다시 올 수 있으며, 이 시기에 기관 투자자들은 저점 매수 기회를 노릴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긴장 관계는 방산주 상승과 로비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며, 국내 정치적 악재(이민국 문제 등)를 덮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외부 긴장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현 정권에 대한 국민적 단결을 이끌어내 트럼프에게 유리하며, 중간 선거 전 종전보다는 현재의 긴장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특히 디젤 세금 면제 정책이 가격 안정에 기여했으며, 가솔린 가격 또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엔트로픽, 오픈AI와 같은 AI 모델 개발 기업, 그리고 데이터 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GPU, CPU, 메모리, 스위치, 네트워크, 서버 관련 기업들이 주목된다.
더불어 데이터 센터를 받쳐 줄 핵 에너지 및 대체 에너지 기업들도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섹터로 꼽혔다.
이주택 교수는 환율이 낮을 때 달러를 미리 확보하여 단기 채권 등에 파킹해 두는 시간차 투자 전략을 제안했다.
달러 가치가 급등하면 다국적 기업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가가 높을 때는 달러를 확보하고 주식 하락기에 미리 확보한 달러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미국의 패권 약화와 맞물려 5년에서 10년에 걸쳐 달러 가치가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주택 교수는 거시 경제를 판단하기 위해 달러의 강세 및 하락 추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트코, 월마트, 맥도날드와 같은 다국적 기업들은 환율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미국의 패권적 지위 약화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5년에서 10년의 긴 호흡으로 달러 가치가 점진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거시 경제를 보려면 제가 달러를 계속 보죠. 달러가 강세로 갈 거냐 하락세로 갈 거냐. 미국의 패권적 지위가 약화되고 있는데 달러 가치가 계속 떨어지면 환율도 결국 같이 떨어질 것이냐 이런 것들 계속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굉장히 시간을 두고 일어나는 현상이라서 5년에서 10년 정도에 걸쳐서 달러 가치는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합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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