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선은 가격 아닌 ‘기억’… 라운드 넘버 효과 주목
조진표 대표는 코스피 7,000선을 가격이 아닌 기억으로 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주식시장에는 라운드 넘버 효과라는 심리적 현상이 있어, 특정 지수에 도달하면 본전 심리가 강해져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는 경향이 나타난다.
지난 6월 지수 하락 당시 7,000선에 물렸던 개인 투자자들의 본전 심리가 현재 지수 돌파와 안착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들의 매도 물량이 시장의 체력을 소모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단순 돌파는 단기 현상에 그칠 수 있으나, 종가 기준으로 일주일 연속 유지되어야 진정한 안착으로 본다. 이를 통해 시장의 견고한 상승 흐름을 판가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