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스닥보다 금리 영향 3배 더 받아 국내 반도체기업에 큰 영향
한국 증시 코스피는 미국 국채 금리 변동에 나스닥보다 3배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경제의 높은 대외 무역 의존도와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절반 이상의 비중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위축은 한국 경제에 즉각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구조다.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가 코스피 금리 민감도, AI 반도체 사이클, 그리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침투율의 법칙'을 분석합니다.
한국 증시 코스피는 미국 국채 금리 변동에 나스닥보다 3배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경제의 높은 대외 무역 의존도와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절반 이상의 비중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위축은 한국 경제에 즉각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구조다.
수익률이 76%에서 74%와 72%로 완만하게 낮아지는 구조는 Q(물량)가 성장을 받쳐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가격(P) 정점이 꺾이면 주가도 급락했으나, 이제는 Q가 동반된 소프트 랜딩 시나리오가 유효하다.
수익률이 76%에서 74%, 72%로 점진적으로 낮아지더라도 Q(물량)가 받쳐주는 구조여서 과거와 같은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는 이러한 변화가 4분기 연말 랠리와 내년 상반기 전고점 회복 가능성을 높인다고 예상한다.
이는 P와 Q의 곱이 전체 성장을 결정한다는 기본 원리에 기반한 분석이다.
에이전트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기존 GPU 중심의 AI 환경과 달리 CPU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에이전트 AI는 지속적인 작업 지시를 필요로 하므로, 작업 반장 역할을 하는 CPU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존 GPU 대 CPU 비율이 8대 1 또는 4대 1이었으나, 에이전트 AI에 특화될 경우 1대 1까지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CPU 관련 기업과 ABF 기판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 시장은 과거와 달리 환율에 의한 EPS 하락이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 범용 제품과 달리 HBM은 수율이 낮아 웨이퍼 손실로 인한 공급 제한이 발생하여 P-Q 사이클 지속에 영향을 미친다.
HBM 시장은 TSMC의 사례와 같이 구조적 성장을 거듭하며 기업 가치의 재평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이형수 대표는 전망한다.
그러나 7,500선 부근에 과거에 물린 투자자들의 매물 벽이 존재하여 단기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7,500선을 돌파할 경우 8,000~9,000선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로 보면 아직까지 업사이드가 많이 남아 있다고 봐야 되고요. 아마 한 7,500선에서는 그전에 물리신 분들이 많아서 매물 벽이 좀 있을 거예요. 그래서 7,500을 뚫고 간다 그러면 저는 8,000~9,000대까지 다시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메모리 밸류에이션에 대한 전통적인 시각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을 사용하여 현재 역대 고점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하지만 전문가는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과거와 다른 밸류에이션 접근이 필요하다고 반론한다.
LTA(장기 공급 계약)와 커스텀 메모리 비중 확대가 이러한 밸류에이션 변화를 지지하는 근거로 제시된다.
솔리다임을 미국에 상장하는 것은 단순한 쪼개기 논란을 넘어 지정학적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형수 대표는 미국 내 기업 인수를 통해 반도체 생산 명분을 확보하고 현지 로비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했다.
미국 기업 인수를 통해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의 명분을 확보하고, 미국 정치권에 로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최태원 회장이 구상하는 한일 협력 모델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미국과 중국의 시장이 파편화되면서 미국 서버 시장에 중국산 칩이 침투하기 어려워졌다. 이형수 대표는 데이터 센터에 스파이웨어 위험이 있는 중국산 제품을 도입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스파이웨어 리스크로 인해 데이터 센터용 반도체에서 중국산 칩을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지정학적 상황 변화에 따라 다음 사이클에서는 중국 메모리 기업의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클라우드와 보안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은 AI발 보안 위협이 커질수록 도리어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구시대적 보안 체계로는 고도화된 AI 대응이 불가능해 사고 발생 시 오히려 강력한 보안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보안 시스템이 구식일수록 고도화된 기술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보안 위협 증가는 클라우드 및 보안 핵심 기술 기업의 몸값을 올리는 기회가 된다.
현재 보안 시스템이 구시대에 머물러 있어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고도화된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며, 오히려 사고 발생 시 고도화된 보안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품 라이프 사이클에서 5%는 캐즘 위험이 있으나, 10% 도달 시 시장성 검증을 거쳐 20~30%까지 급성장이 가능하다. 한미반도체 HBM 사례처럼 시장 형성 단계의 침투율 추적은 텐배거를 발굴하는 핵심 수익 기회다.
침투율 5%는 시장 안착에 대한 불확실성(캐즘)이 존재하지만, 10%에 도달하면 시장성이 검증되어 20~30%까지 급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한미반도체의 HBM 사례처럼 시장 형성 초기에 침투율 변화를 면밀히 추적하는 태도가 성공 투자의 전제 조건이다.
현재 전체 인구 대비 AI 사용 인구는 19% 수준이며, 유료 결제 AI 이용자는 7%대에 불과하여 침투율 10% 미만이다.
이형수 대표는 이러한 수치를 볼 때 AI 시장은 아직 '먹을 것이 많은' 상태이며, 버블을 논하기는 이르다고 진단한다.
AI 카테고리를 인프라와 에이전트, 피지컬 AI 등으로 세분화해 각 영역의 침투율을 개별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돈을 내고 AI를 쓰는 비중은 여전히 7%대밖에 없... 그러니까 AI는 아직까지 먹을게 많은 거죠.
신규 산업의 침투율이 10% 언저리일 때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르므로 이때가 수익의 적기이다.
침투율이 30%를 넘어 40% 이상으로 가면 성장세가 둔화되기 시작하고, 50%에 이르면 더 이상의 먹을거리가 없어 매도를 고려해야 한다.
스마트폰 시장은 2007년 아이폰 출시 후 7년 만에 침투율 50% 부근에서 정점을 기록한 바 있다.
산업 인프라 구축의 큰 사이클은 약 10년 주기로 진행되므로, 투자는 앞선 5년 안에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
피지컬 AI 시장은 아직 본격적인 침투가 시작되지 않았으며, 연초 관련 주가 상승은 침투율이 뒷받침되지 않은 테마성 움직임으로 과열 경계가 필요하다.
이형수 대표는 피지컬 AI가 침투율 10%에 도달할 때까지는 신중한 접근을 권장하며, 그 시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유리기판과 광통신 등 신시장 투자 시에도 침투율 10%를 기준으로 삼는 전략이 합리적이다.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들은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는 것보다 리스크 관리를 통해 '터질 때 덜 터지는' 공통점을 지닌다고 이형수 대표는 말한다.
기계적인 손절매는 큰 손실을 방지해 투자 회복 탄력성을 유지하는 필수 장치다.
장기적인 투자 성과를 결정짓는 열쇠는 수익 극대화만큼이나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어 전략에 달렸다.
AI라는 거대한 혁명 사이클이 지속되는 현재, 투자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도주를 놓치지 않는 일관성이다.
사이클 후반부로 갈수록 금리가 상승하여 투자에 중력으로 작용하는데, 이때 매출 증가율보다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기업, 즉 부력으로 올라가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결국 시간이 갈수록 주도주는 더욱 압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크로 영향이 완화된다면 메모리 빅2의 수급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7월 시장 변동성 역시 이러한 공감대 균열에서 비롯됐으며, 매크로 영향이 잦아들면 메모리 빅2의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반도체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의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나, 하반기부터는 수량 중심 사이클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공감대가 깨지기 시작했다.
이형수 대표는 7월의 변동성이 공감대 균열에서 기인했다고 진단하며, 매크로 상황이 진정되면 메모리 빅2의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부연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와이스트릿 - 지식과 자산의 복리효과의 다음 글도 받아볼까요?
와이스트릿 - 지식과 자산의 복리효과에 새 영상이 올라오면, 방금 읽으신 것처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
이 채널은 지난 7일 동안 13편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