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개혁 전문가 한행운 소장 소개
원본 영상 0:47한행운 소장은 교육과 혁신 연구소장으로, 교육 개혁을 연구하는 전문가이다. 그는 평가 방식의 변화가 교육의 변화를 이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 및 교육청과 협업하여 여러 연구를 진행하며 교육 현장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능·내신 모두 객관식 상대평가… 중국·프랑스·미국 입시와 비교해 문제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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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행운 소장은 교육과 혁신 연구소장으로, 교육 개혁을 연구하는 전문가이다. 그는 평가 방식의 변화가 교육의 변화를 이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 및 교육청과 협업하여 여러 연구를 진행하며 교육 현장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묘족 출신의 강리즈는 14년째 한국에 거주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녀는 한중 마케터, 방송인, 배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강리즈는 한국과 중국 문화 교류에 기여하며 양국의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프랑스 출신 멜로디는 한국에 9년째 거주하며 방송인, MC,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멜로디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입시 제도는 수능이 입시 전반을 지배하는 구조로, 수시 전형에서도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수능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행운 소장은 대한민국이 OECD 38개국 중 유일하게 수능과 내신 모두 객관식 상대평가로 변별하는 나라라고 지적했다.
이혜정 소장은 한국 입시가 오랫동안 고착화된 정답 맞히기 패러다임에 갇혀 있다고 비판했다. 수능과 내신이 객관식 중심이며, 수행평가의 변별력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논술조차 모범 답안이 존재하는 정답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제한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패러다임은 사실은 계속 누군가가 정해 놓은 정답이고 누군가가 정해 놓은 옳음이잖아요. 그걸 마치는 정답 맞히기 패러다임이 지금 사실은 굉장히 오랫동안 고착화되어 있는 그런 상태이고요.
한국 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논리적 생각을 표현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혜정 소장은 누군가가 정해놓은 정답을 맞추기 위한 문제 풀이식 학습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학생들이 틀리더라도 정해진 답에 맞춰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하여 주체적인 사고력 발달을 저해한다.
이혜정 소장은 대한민국이 OECD 38개국 중 유일하게 수능과 내신 모두 객관식 상대평가를 동시에 적용하여 학생을 변별하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는 다른 국가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한국 입시 제도의 독특한 특징으로, 한국 교육이 정량적인 평가 방식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수능과 학교 내신에서 객관식 상대평가를 동시에 시행하는 나라는 OECD 회원국 중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중국은 까오카오(수능) 외에 예술 및 체육 특기자를 위한 별도의 입시 전형을 운영한다. 강리즈는 축구나 농구와 같은 체육 분야에서 국가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고등학교 때 취득할 경우 대학 입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대학 입시는 수능 점수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대학을 지원하는 방식을 따른다. 명문대와 일반대의 점수 지원선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으며, 이는 대학 서열 구조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칭화대와 같은 명문대는 매우 높은 점수를 요구하며, 일반 대학 또한 일정 등급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명문대의 점수 선이 있어요. 그래서 그거 선에 넘어가야 들어갈 수 있는 거고 칭화대 같은 데. 근데 와대도 그중에 점수가 엄청 높아야 갈 수 있는 거고 그다음에 알은 그냥 일반 대학 일반 대학 그래서 일반 대학도 그 점수 등급 있는데 그건 넘어가야 어느 정도 돼야 갈 수 있는 거고.
중국 까오카오는 논술 비중이 매우 높으며, 사고력을 깊이 측정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는 1136만 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으며, 성별이나 지역별로 시험 내용이 상이하기도 하다.
이혜정 소장은 대규모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까오카오 채점 시스템이 매우 체계적이라고 설명했다. 두 명 이상의 채점관이 교차 검증하고, 5% 이상의 오차 발생 시 제3의 채점자가 재채점하는 방식으로 전국적인 시스템이 일사불란하게 운영된다.
프랑스에서는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에 '바칼로레아'라는 졸업 및 대학 입시 자격시험을 치른다. 흔히 '바크(Bac)'라고 줄여 부르며, 이 시험에 합격해야 대학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바칼로레아는 시험 성적 외에 평소 학교 성적과 생활 태도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학생을 평가하는 특징이 있다.
프랑스의 바칼로레아는 단순히 마지막 시험 성적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학생이 고등학교 2년 동안 어떻게 공부했는지, 즉 평소 학교 생활 태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친구 관계, 교실 내 행동 등 전반적인 학교 생활이 평가에 포함되어 학생의 종합적인 역량을 측정한다.
프랑스에서는 바칼로레아 20점 만점에 1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하여 누구나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이는 대학 입학의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인기 전공의 경우 추첨제로 학생을 선발하며, 의대 진학은 특히 치열하다. 의대 1학년 과정 후에는 전국 단위 석차에 따라 절반의 학생이 탈락하는 구조이다.
따라서 프랑스 교육 시스템은 '입학은 쉽지만 졸업은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이 대학 과정에서 철저한 학업 경쟁을 경험하게 된다.
프랑스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문학, 과학,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전공 중에서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길을 선택한다.
선택한 전공에 집중하여 학습하며, 해당 전공에 필요 없는 과목은 제외할 수 있다. 이는 영국의 A레벨과 유사하게 전공 적합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멜로디는 프랑스 학생들이 바칼로레아 실패를 '인생의 끝'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재시험을 보지 않으려는 긴장감과 떨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공부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 학생들과는 다른 접근 방식이다.
프랑스의 학원 문화는 한국처럼 보편적이지 않으며,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등 제한적인 용도로 활용된다.
프랑스에는 한국과 같은 일반적인 학원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다. 멜로디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튜터링이 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러한 튜터링은 학교 수업 보충의 개념으로, 기본적인 학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미국 대학 입시에서는 SAT 점수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에세이 등 다양한 스펙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강리즈는 원하는 대학교에 가기 위해 시험 점수 외의 요소들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주별로 대학 서열이 나뉘는 구조이며, 전공 적합성을 우선순위에 두는 경향이 강하다.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 관련 활동을 통해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다면적인 평가 방식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다양한 경험을 고려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미국 명문대 입시에서는 추천서와 스펙 위주 평가 방식이 부유층의 입시 비리로 이어진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강리즈는 부유한 가정의 학생들이 더 좋은 추천서를 받아 원하는 대학교에 갈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명한 학교들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며, 부유층의 인맥이나 위조된 스펙을 통한 부정 입학 사례도 문제로 제기된다.
이러한 공정성 논란은 미국 대학 입시 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되며,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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