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 상승에도 하락 종목 우위 지속…코스닥 800선 지키기 어려움
권다영 진행자는 코스피가 2% 가량 상승하여 현재 5,700선(5,706포인트)을 지켜내고 있지만, 장중 4.7%까지 상승하며 사이드카가 걸렸던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상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더 눈에 띄는 점은 상승 종목 수가 줄어들며 하락 종목 수가 우위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코스닥 역시 1.3% 상승했으나 800선(792포인트)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며, 장 초반 1,200개를 넘었던 상승 종목이 현재는 800여개로 줄어 상승, 하락 종목 수가 거의 반반의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8억원 가까이 매수하고 있지만, 오전 11시 이후로는 크게 매수세가 더해지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기관 역시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장을 들어 올릴 정도의 강한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도가 계속 깊어지고 있으며, 이를 기관이 받아내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도가 4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장 중반 잠시 들어 올리는 듯했으나 다시 누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5%, SK하이닉스가 4% 상승하며 자리를 지켰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 가까이 상승하며 좋은 분위기를 보였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이 3% 강세를 보였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자리를 지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