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환 전 MBC 본부장, “MBC, 민주당 확성기 역할 자처한다”
특히 김승원·용혜인 후보자 관련 의혹 보도를 의도적으로 회피하여 공영방송으로서의 중립성에 의구심을 더했다.
이러한 보도 행태는 특정 정당에 편향되어 있으며, 사실 전달보다는 민주당의 입장을 옹호하는 데 집중한다고 분석했다.
공영방송으로서의 중립성을 잃고 특정 정당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김승원·용혜인 후보자 관련 의혹 보도를 의도적으로 회피하여 공영방송으로서의 중립성에 의구심을 더했다.
이러한 보도 행태는 특정 정당에 편향되어 있으며, 사실 전달보다는 민주당의 입장을 옹호하는 데 집중한다고 분석했다.
SBS가 14건의 관련 보도를 내보낸 반면, MBC는 단 2건만을 보도했으며 이마저도 24번째 꼭지로 편성했다.
지방 시청자들은 아예 해당 보도를 접할 수 없도록 의도적으로 보도를 회피했다는 의혹을 샀다. 이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정보 전달 책임을 다하지 못한 행태로 판단된다.
지방에서는 아예 접할 수도 없잖아요. 지방 MBC로 넘어가니까. 어 번째 나왔었더라고요. 24번째는 아마 서울 경기 지역 시청전 발거는 못 봤을 겁니다.
MBC는 9월 6일까지 김승원 후보자 논란에 대해 소극적인 보도 태도를 유지했으나, 9월 7일 돌연 뉴스 톱부터 리포트 세 개를 동원해 김 후보자를 옹호하는 보도를 시작했다. 이는 민주당의 대응 기조에 맞춰 보도 방향을 급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보도는 후보자 의혹 검증보다는 해명성 내용 위주였으며, 민주당의 대응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편향성을 보였다.
후보자 개인의 문제를 야당 전체의 문제로 물타기하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취재원 녹취록의 신빙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음에도, MBC는 해당 보도가 허위나 과장일 수 있음을 인지하고도 보도를 강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보도 시점인 2024년 9월이 기소유예 보고 시점과 일치한다는 점을 들어 외압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나 해당 보도는 사건의 핵심인 독성 물질 시험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비판을 샀다.
언론노조 출신 인사들이 요직을 차지하며 MBC 내부의 구조적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초기의 공정보도라는 가치가 정치적 지향성과 결합하며 변색된 결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이게 이제 MBC가 80년대 후반에 노조가 생기면서 처음에는 노조가 제일 앞에 들고 나온 게 공정보도였어요.
오정환 본부장을 포함한 우파 기자들은 비우호적인 부서로 발령받거나 강제 발령되는 사례를 겪었다.
일부 노조원들은 이러한 과정에서 건강 문제를 겪거나 유산하는 비극적인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20·30대 젊은 기자들 사이에서는 좌파 지지 성향에 맞는 보도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만연하다.
이러한 사내 문화는 객관적인 사실 보도보다는 특정 관점에 부합하는 기사 작성을 유도하며,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킨다.
방통위원장과 방문진 이사장을 임명하더라도 사장 선임이 쉽지 않으며, 사장을 임명해도 보도 및 편성권을 가져오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좌파로 표현되는 세력이 공영방송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정권 차원의 개혁 시도가 내부 저항에 부딪히는 양상이다.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뉴스데스크' 메인 뉴스에서 이와 관련한 리포트를 61번이나 내보냈다.
이는 특정 이슈를 지속적으로 부각하여 총선 여론을 형성하려는 MBC의 의도적인 보도 관행을 보여준다.
이러한 편집은 총선 판세를 뒤집으려는 의도가 강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하여 여론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끌고자 하는 MBC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해석된다.
정권 출범 당시 MBC 내부에서는 긴장감이 높았으며, 스스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우려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당시 여권은 MBC 개혁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처했고, 이는 결국 총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MBC 개혁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미흡했으며, 그 결과가 총선에서 여권에 불리한 방향으로 드러났다는 뒤늦은 후회가 나온다.
MBC는 단 한 번의 리포트만을 구성했으며, 재판장이 판결문을 낭독하는 핵심 증거 영상을 누락했다.
다른 방송사들이 판결문 낭독 화면을 제공한 것과 달리, MBC는 이를 배제하여 보도의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MBC는 이종섭 전 호주 대사 무죄 판결 이후에도 2년 전 그가 카메라를 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지속적으로 사용했다. 이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도망간 사람인데 판사가 잘못 판결했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본능적인 반응일 수 있는 행동을 '도주'로 묘사하며, 사실과 다른 프레임을 반복적으로 형성하는 보도 행태를 보였다.
MBC는 한 달 동안 61번이나 리포트했던 이종섭 전 장관 사건이 무죄로 결론났음에도, 그 경과나 당사자들의 입장 등을 취재하여 후속 보도를 하지 않았다. 이는 과거 집중 보도했던 사건의 결과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는 기만적인 행태로 지적된다.
무죄 사실을 시청자들이 인지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보도를 구성하여, 특정 이미지 주입에만 몰두하고 책임 있는 후속 보도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달 동안 61번 리포트 했던 엄청난 사건을 무죄가 나왔으면 그 경과나 아니면 그 당사자들의 생각이나 이런 것들 좀 취재해서 방송을 하는 게 그게 양심 있는 사람이죠. 근데 모른 척해요.
오정환 전 본부장은 이성주 사장을 개인적으로 잘 아는 후배이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조합원의 눈치를 볼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방문진 이사회의 임시 이사회를 통해 공개 면접이 진행되었으나, 노조 출신 인사의 연이은 사장 선임은 공정성 논란을 야기한다.
사장 선출에 개입하는 방문진 이사들은 여당, 야당 외에는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적 없는, 국민 대표 정당성이 전혀 없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독일식 시민위원회 제도와 한국의 실정 간 차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정치권과의 유착 가능성이 높은 인사들이 사장 선임에 관여하면서 공영방송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커진다.
서울시 의회는 TBS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며, TBS에 투입된 막대한 세금과 공정성 논란을 다시 수면 위로 올렸다. 특히 김어준의 뉴스공장 시절 TBS는 특정 정치색을 띠는 보도로 공정성 결여 비판을 받았다.
서울시 지원이 끊기기 전인 2022년과 2023년에는 연간 약 350억 원 내외의 세금이 TBS에 지원되었다. 이러한 막대한 세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으로서의 중립성을 지키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오정환 전 본부장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서울시 산하기관인 TBS에서 서울시장을 '서울시장'이라고 지칭하지 않고 '오세훈 시장'이라고만 불렀던 점, 그리고 김어준이 서울시와 서울시 공무원들을 조롱하는 발언을 일삼았던 점 등을 언급하며 공정성 상실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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