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시장 점검을 위한 전문가 조규원 대표 초빙
전인구경제연구소는 최근 금값의 흐름을 분석하고 원자재 시장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자 조규원 대표를 초대했다. 조규원 대표는 원자재 시장 전문가로서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한 면밀한 진단을 내릴 예정이다.
진행자는 "저희가 오늘은 조규원 대표 모시고 이 원자재 시장 흐름을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조 대표를 소개하고, 오늘 논의의 주요 의제가 원자재 시장 흐름 점검임을 밝혔다.
조규원 대표는 단기 금리 변동보다 인플레이션의 본질과 금 공급량이 금값의 장기적 흐름을 결정한다고 분석했다.
전인구경제연구소는 최근 금값의 흐름을 분석하고 원자재 시장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자 조규원 대표를 초대했다. 조규원 대표는 원자재 시장 전문가로서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한 면밀한 진단을 내릴 예정이다.
진행자는 "저희가 오늘은 조규원 대표 모시고 이 원자재 시장 흐름을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조 대표를 소개하고, 오늘 논의의 주요 의제가 원자재 시장 흐름 점검임을 밝혔다.
많은 투자자들이 금 투자로 손실을 보면서 '사기꾼'이라는 비난까지 나올 정도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는 설명이다.
조규원 대표는 "이제 저놈 사기꾼이다. 저놈 때문에 물렸다. 이런 얘기들이 되게 많이 나오면서 그 정도로 사람들이 되게 많이 불안감을 떠셨던 것 같더라고요"라고 당시의 투자 심리를 전했다.
진행자는 과거 전쟁 발생 시 금값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 전쟁 상황에서 금값이 오히려 하락하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났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전쟁이 완화되는 국면에서 금값이 다시 오르는 현재의 상황이 일반적인 투자 상식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진행자는 "아니 전쟁이 나면 금값이 올라야 되는데 왜 반대로 떨어지느냐? 그리고 반대로 지금은 전쟁에 대해서 좀 완화적인 방향으로 가다 보니까 다시 금값이 오르는 이런 현상이 왜 뭔가 우리가 예전에 알던 거랑 다르냐"라며 이러한 역설적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정부가 국방비를 마련하기 위해 화폐를 과도하게 발행하면, 화폐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금 수요를 자극한다는 것이다.
그는 "화폐의 가치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금을 찾는 거거든요"라고 말하며, 금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연준이 금리를 급격히 인상할 것이라는 점에 더 크게 반응했다고 덧붙였다. 역사적으로 전쟁이나 위기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금값이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는 금리 인상이라는 변수가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1970년대 오일쇼크로 인한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금리가 높아도 금값이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 시장은 인플레이션 자체보다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강력한 금리 인상'에 초점을 맞추면서 금값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조규원 대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보다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가 훨씬 더 시장을 크게 작용을 한 겁니다"라고 당시 시장의 주요 동인을 명확히 했다.
이는 일반적인 통념과 상반되는 결과로, 금리 인상이 항상 금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님을 시사한다.
그는 "되게 신기한 건 거의 모든 금의 호황기는 금리 인상기였다는 거예요"라고 강조하며, 금리 인상 자체가 금 투자의 걸림돌이 아닐 수 있음을 지적했다.
조규원 대표는 단순히 금리가 인상되는지 인하되는지를 보는 것보다, 현재 금리를 왜 올리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리 인상의 배경이 무엇인지에 따라 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결국은 우리가 금리가 단순히 인상된다 인하된다를 보는 게 아니라 지금은 금리를 왜 올리느냐를 봐야 돼요"라고 말하며, 금리 인상의 원인 분석이 투자 결정에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조규원 대표는 경제학에서 인플레이션을 크게 수요견인 인플레이션과 비용인상 인플레이션 두 가지로 나눈다고 설명했다. 금 투자에 있어서 이 두 가지 유형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학에선 인플레이션을 수요견인 인플레이션과 비용인상 인플레이션 이 두 가지로 나눠요"라고 말하며, 각 유형이 금값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음을 시사했다.
조규원 대표는 금 시장의 사이클이 보통 10년 주기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현재는 2019년부터 2030년 정도까지 이어지는 사이클의 중간 지점을 지나 후반기, 즉 가장 뜨거운 상승 국면을 남겨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 같은 경우는 좀 확실해요. 금은 보통 사이클이 10년 사이클이에요. 우리는 2019년부터 2030년 정도까지 이어지는 사이클을 지금 지나고 있는 거고 2026년은 그 전체 사이클의 중반부를 지나 이제 가장 뜨거운 그 후반기를 남겨 두고 있다"고 설명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 투자를 조언했다.
정확한 시점은 아니지만 2031년이나 2032년에 뜰 수도 있으며, 그 시그널에 맞춰 매도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정확히는 사실 30년쯤 되면 매도 시그널이 뜨거든요. 그게 31년에 뜨면 31년에 팔면 되고 32년에 뜨면 32년에 팔면 되는데 대략적으로는 2030년 부근에 전 뜰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매도 시점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규원 대표는 금값의 하루하루 가격은 금리나 물가 지표 같은 요인에 영향을 받지만, 장기적인 사이클을 결정하는 데 있어 이러한 단기 지표들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가 생각하는 금값 장기 사이클의 진짜 중요한 결정 요소는 바로 '공급량'이다.
그는 금 채굴량이 줄어드는 시기가 되면 금값이 오르기 시작하고, 채굴량이 늘어나는 시기가 되면 금값 상승세가 꺾인다고 설명했다. 금 채굴은 대규모 자본과 기술이 필요하며, 한번 생산량에 변화가 생기면 그 추세가 장기간 유지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조규원 대표는 "오늘 하루하루의 가격은 금리나 물가 지표 등에 영향을 받는데, 장기 사이클을 보면 사실 이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진짜 중요한 건 공급이 만들거든요"라고 말하며 공급량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금 공급은 가격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못한다. 조규원 대표에 따르면, 금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탐사, 인허가, 부지 매입, 인프라 구축, 정련 등 모든 과정에 약 10년 정도의 시차가 존재한다. 이러한 긴 시차 때문에 금 공급은 한 번 늘어나기 시작하면 계속 늘어나고, 줄어들기 시작하면 계속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그는 "문제는 금을 캐려면 탐사, 인허가, 부지 매입, 인프라 구축, 정련 등 모든 과정이 10년 정도의 시차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공급이 늘 땐 계속 늘고 줄 땐 계속 주는 거예요"라고 설명하며, 금 공급이 비탄력적임을 지적했다.
조규원 대표는 800년치 금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해 본 결과, 솔직히 단기적인 금 가격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단기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 투자를 하는 것이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단기 예측의 어려움 때문에 그는 단기적인 접근을 과감히 포기하고, 금의 장기적인 사이클과 공급량 변화에 주목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임을 강조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휘둘리지 않고 큰 그림을 보며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규원 대표는 "제가 진짜 800년치 데이터를 뽑고 다양한 전략을 다 구사해 봤는데, 솔직히 단기 가격을 맞추는 건 전 못 하겠더라고요. 이 부분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장기적인 뷰를 갖고 투자하는 게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조규원 대표는 금 투자를 할 때 75만 원에 사든 78만 원에 사든 매수 가격 자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크게 중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중요한 것은 언제 매수하는가, 즉 금 시장의 장기 사이클 상 어느 시점에 진입하는가이다.
그는 "75만 원에 사나 78만 원에 사나 우리가 느낄 땐 뭔가 잘못 산 것 같지만, 사실 2030년쯤 되면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말하며, 단기적인 가격 등락에 연연하지 말고 큰 흐름을 읽는 투자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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