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사선 '하이양 디지 10호', 필리핀 EEZ 25일간 무단 진입
원본 영상 0:13중국 해양조사선 '하이양 디지 10호'가 2026년 8월 10일 밤 자정 무렵 필리핀 배타적 경제 수역(EEZ)에 진입했습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76미터 길이의 이 선박이 바조 데 마신록 인근 12해리 수역에서 약 3주간 체류했으며, 총 25일 동안 필리핀의 감시 하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양조사선이 필리핀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무단 진입하여 해양 과학 연구를 수행, 양국 간 영유권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채널 새 영상도 이렇게 정리해 드릴까요?
중국 해양조사선 '하이양 디지 10호'가 2026년 8월 10일 밤 자정 무렵 필리핀 배타적 경제 수역(EEZ)에 진입했습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76미터 길이의 이 선박이 바조 데 마신록 인근 12해리 수역에서 약 3주간 체류했으며, 총 25일 동안 필리핀의 감시 하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양 디지 10호는 중국 자연자원부 산하 광저우 해양지질조사국이 운용하고 있으며, 지질 조사와 해저 시추를 위한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선박은 2023년에 해저 302.07미터까지 시추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어, 필리핀 당국은 그 조사 능력에 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제이 트리스탄 타리엘라 제독은 필리핀만이 해양 과학 연구를 수행할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정부에 어떠한 연구 허가나 권한도 부여하지 않았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르면 연안국의 동의 없이는 해양 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없으므로, 필리핀은 이번 중국의 활동이 국제법을 위반한 불법적인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 국제 상설중재재판소는 중국의 '구단선' 내 자원에 대한 역사적 권리 주장이 유엔 해양법 협약이 허용하는 해양 권리를 초과하는 경우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은 스카보러 암초(바조 데 마신록)가 12해리 영해를 형성할 수 있으나, 배타적 경제 수역은 없으며 전통적인 어장으로서의 성격이 인정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제이 트리스탄 타리엘라 제독은 하이양 디지 10호가 2021년 인도네시아 북나투나 해 EEZ 내에서 약 7주간 조사 활동을 벌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선박은 필리핀 라이즈 근처에서도 감시된 이력이 있으며, 필리핀은 캐나다의 암흑 선박 탐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AIS를 차단한 선박까지 추적하며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강한 남서 몬순과 악천후로 인해 중국 선박을 직접 견제하기 위한 함정과 항공기 배치에 제한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당국자들은 중국이 이러한 작전상의 한계를 이용하여 해양 조사를 강행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2026년 5월 말부터 필리핀 감시망은 바조 데 마신록 내부에 떠 있는 중국 연구 플랫폼과 부표, 안테나를 포착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6미터 곱하기 6미터 크기의 부유 구조물에 인원이 탑승한 것이 관측되었다고 밝혔으며, 필리핀의 외교적 이의 제기로 인해 해당 시설물은 6월 중순에 철거되었습니다.
2025년 9월 10일, 중국 국무원은 스카버러 암초(황옌 다오)를 '국립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필리핀은 이 선언을 불법적이고 부당하다고 판단하며 공식적인 외교 항의를 제기했습니다. 필리핀은 중국이 환경 보호를 명분으로 암초 점유권을 행사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일부 필리핀 당국자들은 이번 해양 연구가 해저 상태, 암초 구조, 수중 지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공학적 또는 군사적 계획에 활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스치프 암초의 사례와 같이 소규모 구조물 설치 후 인공섬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경계하며, 중국의 영구 시설 건설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9월 6일, 주 필리핀 중국 대사관은 조사선 논란에 대해 궈 웨이 부대변인을 통해 중국 연구선이 베이징이 중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는 해역에서 합법적인 활동을 수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필리핀 측은 해당 해역이 자국 영토임을 고수하며 중국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군사적 대결보다는 감시 비행, 해안경비대 순찰, 외교적 항의, 위성 모니터링, 그리고 국제법에 의존하는 평화적인 대응 전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중국이 바조 데 마신록에서 시추나 영구적인 시설 건설을 시작했다는 확인된 증거는 없지만, 이번 해양 조사의 목적성이 향후 양국 관계와 남중국해의 상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이 채널 새 영상도 이렇게 정리해 드릴까요?
Global Front에 새 영상이 올라오면, 방금 읽으신 것처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
이 채널은 지난 7일 동안 61편 올렸어요.
숏츠는 빼고 보내 드려요. 메일이 필요 없어지면 언제든 구독을 끄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