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고문, 전당대회 참석은 ‘우연한 일정’
김정현 기자는 권 고문이 개인 업무로 전남 광주에 내려갔다가, 그곳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를 보고 가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익산에서도 연설회가 있어 그곳까지 보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고문이 의도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계획한 일정은 아니었던 셈입니다.
권노갑 상임고문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하며 김민석 후보를 지지하고 정청래, 최민희 후보의 행보에 대해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정현 기자는 권 고문이 개인 업무로 전남 광주에 내려갔다가, 그곳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를 보고 가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익산에서도 연설회가 있어 그곳까지 보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고문이 의도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계획한 일정은 아니었던 셈입니다.
김정현 기자는 권 고문이 김민석 후보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발탁하고 키워낸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두환 정권 시절, 온 국민이 침묵할 때 미문화원 점거 사건으로 각성을 시켰던 김민석을 정계에 입문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에서 일하며 '리틀 DJ'라는 별칭을 얻었고, 권 고문은 그가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인물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권 고문은 김민석 후보가 대연정 제안을 한 것에 대해 당시 비판받았던 점을 언급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도 대연정론을 주장한 적이 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김정현 기자는 권 고문이 김민석 후보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적통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현 기자는 권 고문이 정치는 첫 번째나 두 번째나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음미하고 절충해서 결론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한 것입니다.
그러나 권 고문은 정청래 후보가 작년에 당대표가 되자마자 야당 대표와 악수하지 않겠다고 발언했던 일을 지적하며, 이러한 태도가 정치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발언은 정청래 후보의 과거 행보에 대한 권 고문의 직접적인 일침으로 풀이됩니다.
김정현 기자는 권 고문이 "나는 말을 하면 안 돼"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권 고문의 발언이 기사화될 경우 당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을 것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권 고문은 자신의 말이 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미칠 것을 염려했으며, 특히 당으로 다시 들어올 생각을 하지 말라는 식의 압박을 받기도 했기 때문에 발언을 자제해왔다고 김 기자는 덧붙였습니다.
권노갑 고문은 정청래 후보의 호남 지역 발언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김정현 기자는 권 고문이 정청래 후보가 호남에 가서 노사모를 언급한 것은 절대 하면 안 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호남 사람들은 노사모 언급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김민석 후보를 찍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정청래 후보의 전략이 호남의 정서와 맞지 않았다는 권 고문의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줍니다.
김정현 기자는 권 고문이 여당의 대표는 특히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권 고문은 법안을 의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시켜야 하는데, 정청래 후보가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권 고문을 포함한 당 원로들이 의회 민주주의의 가치와 여야 합의의 중요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김정현 기자는 현장에서 최민희 후보 보좌진이 카메라를 막았던 논란과, 최 후보가 소병훈 위원장에게 다가가 따졌던 상황을 직접 목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이 최 후보의 이러한 행동을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고문은 최민희 후보의 이러한 정치적 행태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정현 기자는 권 고문이 최민희 후보를 향해 "항상 미소를 띠고 좀 미소를 띠고 상대방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좀 정치를 해라"고 조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최민희 후보의 과거 태도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으로, 정치인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소통 방식을 강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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