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통장까지 해지하며 매입한 첫 주택
건축학도였던 남편 신민현 씨는 학창 시절부터 도시재생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대기업 건설사에서 일하던 중 우연히 후암동의 낡은 구옥을 발견했고, 그곳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공간을 찾았다.
그는 20대 후반의 나이에 주택 매입을 위해 군대에서 모은 돈은 물론, 대출 50%와 청약 통장까지 해지하며 자금을 마련했다. 신민현 씨는 "청약 통장도 깨서 할 정도로 거의 영혼까지 끌어들여서 그렇게 구매를 했거든요"라고 당시의 절박함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