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대신 기준을 세운다
민재기 팀장은 시장 예측이 자신에게도 잘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몇 가지 기준을 정해 두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살핀다는 방식이다.
기준 가운데 하나로 그는 채권 시장의 스프레드를 꼽았다. 20년 동안 채권 시장이 주식보다 먼저 변곡점을 준다고 경험했다는 설명이다.
민재기 팀장은 시장 예측이 자신에게도 잘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몇 가지 기준을 정해 두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살핀다는 방식이다.
기준 가운데 하나로 그는 채권 시장의 스프레드를 꼽았다. 20년 동안 채권 시장이 주식보다 먼저 변곡점을 준다고 경험했다는 설명이다.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투기 등급 회사가 발행한 채권 금리와 안전한 국채 금리의 차이를 뜻한다. 민재기 팀장은 이 차이가 3%를 넘는 수준이라고 짚었다.
다만 위로 올라가려면 모멘텀이 필요하다. 그는 HBM 가격 인상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시점을 단기 기대 요인으로 꼽았다.
정부와 소통 없이 밀어붙이면 주주 반발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최근 중복 상장 금지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명신산업 사례도 함께 거론됐다.
미국 상장 후 거대 자본이 높은 몸값에 관심을 보여 매각하는 시나리오도 언급됐다. 다만 출연자들은 이를 현재로선 소설 수준의 가설이라고 선을 그었다.
주주환원 없이 진행하면 SK하이닉스의 멀티플 평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민재기 팀장은 5,500선 부근의 손익비가 나쁘지 않다고 보면서도, 등락이 퐁당퐁당 이어져 견디기 힘든 구간이라고 말했다.
6~7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 1개월·3개월·6개월·1년 수익률을 과거 사례로 뽑아 보니 버틴 경우가 훨씬 많았다는 결과다. 2008년처럼 시스템적 위기는 제외한 분석이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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