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최고 수준의 포병 화력
한국은 지구상 존재하는 육군 중 화력이 가장 좋은 나라로 평가된다. 자주포를 2천대 보유하고 있는데, 서방 세계에서 탄약을 이렇게 많이 만들 수 있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K방산이 이런 포병 중심 전력을 구축한 것은 한반도에서의 전쟁 억지력을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결과적으로 한국의 포탄 생산 능력은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가들이 의존할 수 있는 자산이 됐다.
미국도 인정하는 한국의 실제 군사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짚어본다.
한국은 지구상 존재하는 육군 중 화력이 가장 좋은 나라로 평가된다. 자주포를 2천대 보유하고 있는데, 서방 세계에서 탄약을 이렇게 많이 만들 수 있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K방산이 이런 포병 중심 전력을 구축한 것은 한반도에서의 전쟁 억지력을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결과적으로 한국의 포탄 생산 능력은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가들이 의존할 수 있는 자산이 됐다.
현대전에서 드론과 AI라는 새 기술이 등장했지만, 러우전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여전히 포병이었다. 영국 싱크 탱크 조사 결과 드론 작전의 성공률이 10% 미만에 불과했다.
실제 작전 체계는 드론이 관측 정보를 제공하면, 포병이 타격을 가하고, 다시 드론이 전과를 확인하는 식의 연결 시스템으로 작동했다. 이렇게 즉시 피드백이 이루어질 때 엄청난 효과가 발생한다.
도시 점령 같은 최종 단계에서는 지상군과 전차가 여전히 필수였다. 우크라이나가 한국에 요청한 것과 러시아가 북한에서 가져간 것 모두 포탄이었으며, 이는 기존 포병이 여전히 '전쟁의 신'이라는 평가를 재확인해준다.
AI는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데이터를 가장 효율적으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기술이다. 따라서 가장 실전을 많이 한 나라가 가장 많은 전쟁 데이터를 보유하게 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형 AI가 독보적인 이유가 바로 이 실전 경험이다. AI 시대에도 당분간은 미국을 넘어서기가 매우 어렵다.
드론이나 AI 같은 신기술의 도입은 전통적인 재래식 무기와 전쟁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것이다. 한국은 아직 드론에 대한 교리가 정립되지 않은 상태다.
원자탄을 제외하고는 판도를 완전히 바꾸는 무기 체계는 없다는 군사 전문가들의 평가가 있다. 그렇기에 한국도 기존 포병, 함정, 지상군 전력의 체계적 유지·강화와 신기술의 보완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같은 지수에서 북한은 31위로 평가됐다. 한국이 북한보다 26계단 위에 있다는 뜻이다.
글로벌 파이어파워 지수는 항공 전력 부분에 무인기 전력을 전혀 포함하지 않고 있다. 드론이 현대 전쟁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지수에 반영되지 않는 것이다.
더 결정적인 문제는 핵무기를 전력으로 계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지수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아 현대전의 양식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체감하는 부담감은 완전히 달라진다.
글로벌 파이어파워 지수는 절대적이라고 볼 수 없지만, 해외에서도 한국 군사력의 어느 정도 수준은 인정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따라서 단순 순위보다는 주변국과의 상대적 군사 격차가 한국의 전략적 압박 요소다.
다만 우리나라 지정학적 위치를 봐요. 옆에 전교 1, 2, 3, 4등이 다 있어요. 내가 전교 5등한데 우리 반에 1등부터 4등까지 다 있는 거야. 그러면 어떻겠어요?
국제적으로 '준핵보유국'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는 결심만 하면 매우 빠른 시간에 핵무장할 수 있는 나라를 뜻하며, 잠재적 핵보유국으로도 불린다. 한국은 이미 일본과 함께 이 범주에 평가되고 있다.
다만 일본은 과거에 이미 관련 실험을 해본 경험이 있어 기술적으로 더 앞서 있는 상태다. 한국은 아직 그런 실험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관련 융합 기술의 실효성이 확실하지 않다.
우크라이나에는 한때 소련 시절의 핵무기 3천발이 배치되어 있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이를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모든 안전보장을 제공했다. 그러나 핵을 포기한 후 러시아의 전면 침략이 단행됐다.
만약 우크라이나가 단 한 발이라도 전술핵을 보유했다면, 러시아가 이렇게 전면적인 침략을 감행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평가가 있다. 비록 돈바스 같은 분쟁 지역에서는 갈등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국가 전체에 대한 대규모 침략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뜻이다.
한국의 현무 벙커버스터 미사일은 8톤의 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만약 여기에 500km 사거리의 전술탄두를 실을 경우, 전체 사거리는 3천~4천km까지 확장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지원하다가 공급 부족 문제에 부딪혔다. 미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터키 회사와 합작해 미국 내에 포탄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검토했다.
그런데 한국 기업들이 자동화와 새로운 공법으로 포탄 생산 능력을 입증하면서, 미국의 관심 대상이 바뀌었다. 이는 한국이 단순히 군사력 보유국을 넘어 미국 같은 강대국의 군수 생산을 보조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의미다.
그동안 한국은 이지스함을 미국에서 수입해왔다. 한 척에 1조 원대, 보통 1조 3,4천억 원대가 소요됐다. 이제 한국은 자체 개발한 KDDX라는 이름의 이지스함을 만들기 시작했다.
KDDX는 8천톤급으로 설계되었으며, 함대 방공과 대잠전 능력을 갖춘 차세대 함정이다.
미국 이지스함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국제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도 보유하게 됐다.
행정 라인이 '올스톱'되면서 지속적인 협상 진행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이는 장기적 국방 정책이 정부 교체에 따라 중단되거나 재검토되는 문제의 사례가 되고 있다.
이란에 파병될 경우 EOD(폭발물제거) 병력이 직접 들어가 폭발물을 제거해야 하는 고위험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한국 업체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인 잠수 수색정을 개발했다.
시스템은 먼저 무인 수색정이 들어서 폭발물을 찾고, 그 다음 기계가 와서 제거한 뒤, 최종 순간에만 사람이 개입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인명 피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국은 산학연이 협력해 무려 10년을 투자해 KF-21을 개발했다.
개발 과정에서 미국은 절충 교육으로 기술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기술을 제공하지 않았다. 이는 미국이 미래의 라이벌이 될 수 있는 국가를 키울 이유가 없다는 전략적 판단에서 비롯됐다. 의회의 허가 문제도 명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국이 전투기를 자력으로 개발해냈다는 것은, 미래의 해안 상황을 보며 기술력을 축적한 결과다.
미국은 F-35 전투기를 중동, 특히 이스라엘에만 판매하고 다른 나라로의 판매를 제약해왔다. 트럼프 정부는 이런 규제를 완화하려고 하지만,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가격이나 정치적 이유로 미국 무기를 구매할 수 없는 국가들은 한국의 KF-21 같은 무기를 좋은 대안으로 보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미국 무기가 최고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면, 이제 한국 무기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되는 상황이 됐다.
예전까지 나한테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나한테 투자했다고 하니까 한 번도 동생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형이죠.
한국이 북한의 전쟁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유지해야 할 최소 병력은 50만명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이 목표는 이미 깨져 45만명으로 낮아졌다. 저출산이 군사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병사 부족은 조직 구조 변화로도 나타난다. 사단 체제가 모두 여단 체제로 개편되고 있는 중이다. 보초 같은 작은 직책까지 국무원(민간인)이 맡아야 할 정도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초급 부사관과 부사관들이 처우 문제로 군을 떠나면서 경험 있는 인력 손실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숫자 부족을 넘어 군의 질적 수준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증권 애널리스트 시절부터 일관되게 제기된 의견이기도 하다.
포탄 생산, 함정 건조, 전투기 개발 등 국방 분야의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이 실제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수출 시장으로의 확대까지 이루어지면서 국방산업의 경제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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