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국내 첫 통합 자본시장 IR 행사 막 올려
기존에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IR 행사를 한데 모아 국내 대표 기업 55개사가 참여하며,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과 1대1 미팅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매력을 알린다.
김유정 아나운서는 "오늘 28일부터 3주간 국내 첫 통합 자본 시장 세일즈 행사인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이 막을 올리게 되는데요"라고 밝혔다.
웨스팅하우스와 지분 협상, IP 문제 해결이 해외 진출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기존에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IR 행사를 한데 모아 국내 대표 기업 55개사가 참여하며,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과 1대1 미팅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매력을 알린다.
김유정 아나운서는 "오늘 28일부터 3주간 국내 첫 통합 자본 시장 세일즈 행사인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이 막을 올리게 되는데요"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 대만, 한국이 비슷한 시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자국 자본시장의 우월성을 홍보하는 IR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김종효 이사는 주변국과의 경쟁 속에서 자국 자본시장의 매력을 알리려는 움직임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한다.
김종효 이사는 "지금 일본, 대만, 한국까지 전부 다 외국인들에게 자기 자본 시장의 우월성을 알리는 그런 행사를 비슷한 시기에 가진다는 게 좀 주목해 볼 만한 포인트예요"라고 말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추가 매수 유인이 부족함을 의미하며, 외국인 수급 개선을 위해서는 새로운 지수 편입 등 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종효 이사는 현재의 비중은 넘쳐 있는 상태이며, 줄여나가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종효 이사는 "이미 그 이머징 마켓 비중으로 봤을 때는 우리는 뭐 여전히 꽉 차 있는 상황이어서 지금 줄여가는 것도 어떻게 보면 지금 넘쳐 있는 비중을 줄이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주환원 정책과 상법 개정 이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블랙락과 같은 대형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시장의 저평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설득할 계획이다.
김종효 이사는 "정책과 관련된 이슈라고 하는 것은 단순하게 우리 정부가 어떤 정책을 쓰고 있다 이런 걸 얘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제 MSCI 선진국 지수로 들어가기 위해서 갖춰야 될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잖아요"라고 언급했다.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의 마지막 주에는 코스닥과 코넥스 상장 기업들을 위한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는 대기업 중심의 IR을 넘어 중소형주까지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과 운용사 간의 만남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 및 중소형주에 대한 설명이 3주간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종효 이사는 "마지막 주에는 코스닥 코넥스까지도 설명하는 그런 기회를 가진다고 하니까 그래서 기업들과 운용사의 만남의 시간뿐만 아니라 정책과 중소형주까지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3주의 기간으로 주어진다라고 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라고 봐야 되겠죠"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연초부터 코스닥 활성화를 여러 차례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구체화된 정책 성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일부 종목의 탈퇴 외에는 시장을 실제로 움직일 만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나 실행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명확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김종효 이사는 "정부가 코스닥을 한번 살려보겠다라고 연초부터 얘기했지만 아직까지도 구체화되는 게 별로 없잖아요. 종목 탈퇴되는 거 말고는 구체화되는 게 없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지수 추종에 한계가 있는 패시브 자금만으로는 한국 증시의 질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수와는 다르게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자금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이러한 액티브 자금은 패시브 자금의 유출과 관계없이 독자적인 판단으로 유입될 수 있어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해 장기적인 투자 매력을 높이는 것이 액티브 투자를 유도하는 핵심 전략이 된다. 다만, ATM식의 단기 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펀드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종효 이사는 "액티브라고 하는 건 결국은 지수랑 다르게 뭔가 플러스 알파를 위해서 움직이는 그런 자금들이잖아요. 그런 자금들은 패시브 빠져나가는 것과 상관없이 들어올 수 있단 말이죠"라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웨스팅하우스와의 협상에서 이사회 진입 및 발언권 확보를 위해 최소 15% 이상의 지분과 의결권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반면 미국 측은 경영권 방어를 이유로 5%에서 10% 선을 제안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 지분 협상과 함께 지식재산권(IP) 분쟁 리스크 해소가 K-원전 해외 진출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김유정 아나운서는 "우리 정부와 기업들은 이사회 진입과 발언권 확보를 위해서 최소 15% 이상의 지분과 의결권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경영을 경계하면서 5에서 10% 선을 제시하면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현재 한수원 중심으로 미국 원전 사업에 참여할 경우, 웨스팅하우스에 기술료를 지급하고 한수원이 다시 외주를 주는 방식으로는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우려가 있다. 이는 결국 한국 기업들이 충분한 이익을 확보하기 어렵게 만든다.
APR 1400의 독자 기술 인정 여부가 웨스팅하우스와의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부상했다.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APR 1400 기술의 가치를 인정받고, 이에 대한 기술료 부담 없이 해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김종효 이사는 "그거보다는 저는 IP 문제라고 봐요. 결국 우리가 미국에서 원전을 지을 때도 우리는 지금 한수원 중심으로 참여하는 거기 때문에 그러면 지금 웨스팅하우스가 한수원에게 외주를 주고 한수원이 또 밑으로 외주를 주면 다 잘라먹고 도대체 뭐가 남겠어요?"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원전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실제 시공 능력이 부족하여 해외 원전 건설 사업을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한국은 APR 1400 건설 경험이 풍부하여 미국의 부족한 시공 능력을 보완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의 투자를 통해 미국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한국은 해외 원전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상호 윈윈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김종효 이사는 "미국은 머리 내는데 손발이 없어요. 그 손발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돈을 줄 테니까. 우리가 2억 투자하는 것 가운데에서 일부의 돈을 지분 태우는 것에 쓰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한국이 미국 원전 시장에 진출할 때 웨스팅하우스의 AP 1000 모델 대신 한국의 APR 1400 모델을 사용하게 된다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APR 1400은 한국이 다수의 건설 경험을 통해 효율성을 입증한 모델로, 이를 활용할 경우 단순히 공사비 수준에 머물지 않고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이러한 결정은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 APR 1400 관련 국내 밸류체인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가 상승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 관련 뉴스 발표 시 조정 국면에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종효 이사는 "만약에 미국에 진출하더라도 우리가 AP 1000으로 만들어 주면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공사비 정도밖에 못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에 우리는 APR 1400으로 많이 만들어 봤기 때문에 이걸로 만드는 게 편해요 이렇게 하겠어요라고 하면 관련된 종목군들이 확산될 수 있죠"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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