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예능이 파라소셜 상호작용으로 외로움 해소
최근 인기 있는 연애 예능 중 '나는 솔로'와 같이 시나리오 없이 출연자들의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시청자에게 인간 군상을 관찰하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시청자들은 자신이 느끼는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TV 속 인물들과 내적 친밀감을 형성하며, 실제 관계가 주는 부담 없이도 타인과 연결된 느낌을 받는다.
이는 파라소셜 상호작용의 일종으로, 시청자들이 방송 인물과의 유대감을 통해 고립감을 완화하고 대리 만족감을 느끼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오진승 원장은 연애 예능을 보며 나보다 멋진 사람들이 만났을 때 오는 대리 만족감이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일반적 프로와 달리 나는 솔로는 인간 군상을 집약한 진정한 관찰 예능이라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