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양수진과 김승원의 22년 이어온 사적 관계
양수진은 스스로 "나는 2004년부터 승원 오빠를 알았다. 그 22년 된 관계야"라고 말하며 김승원 의원과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이들의 관계가 단순한 업무 협력을 넘어선 개인적인 유대 관계임을 시사한다.
박상규 시사평론가가 브로커 양수진과 김승원 의원 간의 22년 관계, 로비 의혹, 그리고 김 의원 가족의 불법 시설 운영 의혹을 제기했다.
양수진은 스스로 "나는 2004년부터 승원 오빠를 알았다. 그 22년 된 관계야"라고 말하며 김승원 의원과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이들의 관계가 단순한 업무 협력을 넘어선 개인적인 유대 관계임을 시사한다.
박상규 평론가는 "2019년에 그 양수진하고 김승원이 찍은 사진을 보면 기가 딱 막혀요"라고 언급하며 사진의 내용을 설명했다. 해당 사진은 양수진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되었으며, 고양이 캐릭터를 합성하는 등 연인 사이로 오인할 만큼 친밀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양수진은 김승원 의원에게 "보고 싶어 눈물이 나네. 한시 한시간이면 가. 여의도 그 식당 술집으로 오라는 거야"라며 만남을 재촉했다. 박상규 평론가는 이 문자를 인용하며, 두 사람이 20~30분을 보기 위해 만날 정도로 긴밀한 사적 연락을 주고받는 관계임을 지적했다.
문자 메시지 대화 중 양수진이 "뭐 물건 잔뜩 실고 갈게"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박상규 평론가는 이 '물건'의 실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도대체 그 물건이 뭘까? 돈이냐? 무슨 특정 약품이냐?"라고 반문했다. 이 발언은 해당 '물건'이 수천억대 이권과 연관된 중요한 것일 수 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박상규 평론가는 김승원 의원이 문재인 정권 당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문자 메시지와 전화를 통해 임상 승인 절차를 빨리 처리해달라고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강립 문재인 정권 당시에 2021년에 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문자와 전화를 통해서 좀 빨리 좀 처리해 달라라고 하니까 그걸 양수진이 다 과정마다 감시를 한 거야"라고 말했다. 그 결과 임상 시험 승인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상규 평론가는 "세종 메디칼이라는 코스닥 상장 회사한테 주식은 63억 원치, 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전환사채를 50억 원 어치, 113억 원 어치를 팔아넘겨요"라고 설명했다. 임상 승인 직후 수천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대하며 세종메디칼을 상대로 주식 63억 원어치와 전환사채 50억 원어치를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로비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동물 실험 부적격 판정이 나오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박상규 평론가는 "나중에 동물실험 부적격이 나오니까 주가가 폭락을 해 가지고 1분의로 순식간 떨어지더니 만 원짜리가 500원 되더니 빵원이 됐어"라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주가는 1만 원에서 0원으로 떨어졌고, 3만 명이 넘는 소액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어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는 "그 회사에 투자를 받잖아. 6억 원을. 그 아무 일 없이 전화 한 통 해줬다고 6억 원을 투자해주겠어요"라고 반문했다. 또한, 나머지 4억 원에 대한 '파킹'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특검 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3년 대선 당시 양수진이 김승원 의원에게 2,000만 원의 현금을 전달한 정황이 드러났다. 박상규 평론가는 "이거 승원 오빠한테 2천을 캐시로 해 준다"라는 양수진의 말을 인용하며 로비의 대가성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 현금 전달은 실무 과정에서의 막힘을 해결하기 위한 김승원 의원의 개입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박상규 평론가는 "처장님 이거 좀 똑바로 좀 해 주셔야 되겠다. 그리고 보고해 달라고 합니다"라고 김 의원의 발언을 인용했다. 김 의원의 압박으로 식약처장이 비서에게 과장 처리를 지시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는 단순 민원 처리 이상의 사익을 위한 로비 의혹을 증폭시켰다.
그는 "저는 공익 민원이 아니라 사익으로 점철된 민원 같은데"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주장은 국회의원의 민원 해결이 공익이 아닌 개인적인 이익과 연결되어 있으며, 단순 민원이라기에는 부적절한 관계의 연속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상규 평론가는 "그 양수진하고 여의도 술집에서 만나 가지고 그 정판사는 V라고 이렇게 막 앞으로 내밀고 그 사진도 한번 볼 필요가 있죠"라고 언급하며 여의도 술집에서의 사적 만남과 사진 촬영을 지적했다. 이는 판사와 피의자 간의 부적절한 친밀도 문제로 비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박상규 평론가는 "김승원 지역구가 경기도 수원인데 그 수원 장안이라는 장안구에서 말씀하신 대로 발달 장애인을 맡아서 이렇게 관리도 하고 뭐 교육이면 교육을 시켜 주는 그런 불법 시설을 운영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 시설은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3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으며, 김승원 의원의 배우자, 장모, 자녀가 연루된 가족 경영 형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사무처는 해당 시설이 '불법'임을 김승원 의원에게 통보했지만, 시설은 계속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시설을 매각하려고 했으나, 박상규 평론가는 "이거 학교가 아니라 불법 시설이다. 이거 신고를 안 했다. 이거 폐쇄해야 된다"라고 주장하며 시설의 불법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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