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단기 급등에 따른 기계적 차익 실현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미국 반도체주가 최고가에 근접한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은 다소 정체된 양상이다. 유창희 대표는 시장의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삼성전자를 기계적으로 매도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미국 반도체주는 최고가에 근접하고 SK하이닉스는 단기적으로 주가 흐름이 머뭇거리는 상황에서, 시장의 빠른 상승 속도가 예상치를 상회한 점이 매도 결정의 배경이 되었다.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상승 탄력 둔화와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투자 매력도를 비교하며, 거시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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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미국 반도체주가 최고가에 근접한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은 다소 정체된 양상이다. 유창희 대표는 시장의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삼성전자를 기계적으로 매도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미국 반도체주는 최고가에 근접하고 SK하이닉스는 단기적으로 주가 흐름이 머뭇거리는 상황에서, 시장의 빠른 상승 속도가 예상치를 상회한 점이 매도 결정의 배경이 되었다.
삼성전자 매도 자금을 활용해 원전 관련주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매수하며 포트폴리오에 새로 편입했다.
지수 상승폭이 제한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I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관련 밸류체인에 주목했으며, 향후 추가 상승 시 에너지 섹터가 동반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움직임이다.
유창희 대표는 삼성전자가 단숨에 28만 원, 29만 원을 넘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경쟁사는 최고가에 근접했지만,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는 머뭇거리는 움직임을 보여 미국 시장과 한국 시장의 차별화 가능성을 고려한 보수적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괴리는 국내 반도체 섹터의 추가 상승 탄력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유도한다.
28만 원, 29만 원 이거를 한 번에 넘길까라는 생각을 좀 했어요. 미국은 미국이고 우리는 우리니까 이걸 한 번에 돌파해서 간다 그러면 사실은 오늘 하이니스도 좋았어야 되는데 계속해서 머뭇거리더라고요.
반도체 소부장 섹터로 자금이 유입되며 주가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일반 투자자들이 보유한 다수의 종목은 오히려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양자, 보안 등 일부 테마주를 제외한 대다수 종목이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2차전지 및 원전 등 주요 섹터의 조정으로 투자자들의 허탈감이 커지고 있다.
텍사스 가스 복합 화력발전소 사업 결정 등으로 대미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 공동 매입을 둘러싼 자금 조달 의구심이 원전주 조정의 도화선이 됐다.
지분 매입 주체와 자금 조달 방안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년치 25조 원 규모의 선결제 제안을 거절한 것은 기업의 자율적 결정으로 보아야 한다.
대형주 조정은 '셀온' 현상이라기보다 기업 선택의 결과이며,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을 만한 시점이다.
15~20년 만에 국내 원전 부지 2곳이 발표되며 원전 건설의 필요성이 입증되었고, 이는 다른 국가들도 원전을 더 많이 지을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 미국 대형 원전 사업에 한국형 원전 APR1400이 채택된 점은 국내 원전 기술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과거 운영 데이터를 통해 실적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한 원전 사업에서 한국의 참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와 10월 초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최근 3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조 9천억 원 매수했지만, 동시에 SK하이닉스를 2조 3천억 원 매도했다.
이는 반도체 섹터 전체에 신규 자금이 대규모로 유입되었다기보다는, 기존 SK하이닉스 물량을 삼성전자로 갈아타는 흐름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의 배당 및 긍정적인 뉴스 요인이 이러한 매수세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태양광, 전기차 섹터는 미중 관계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반도체 역시 중국 장비 반입 제한 완화 여부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으며, 만약 장비 공급이 제한적으로 허용될 경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는 최소 5%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창희 대표는 원전과 조선 섹터는 미중 회담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투자처로 판단하여, 포트폴리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았다.
미국 시장은 M7(매그니피센트 7) 등 다양한 종목과 엔비디아, 인텔, AMD, 브로드컴 등 반도체 종류가 다각화되어 있다.
반면 한국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이들 기업 위주로 지수가 상승하며 9,000포인트를 형성한 점이 특징이다.
한국은 미국 대비 반도체 및 CPU 관련 수혜주가 부족하여 시장 구성에 차이가 나타난다.
미국은 종목이 많잖아요. M7도 있고 반도체도 종류가 되게 많잖아요. 우리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위주로 올라가면서 9,000 포인트를 만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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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의 단기 대응보다는 2~3주에 걸쳐 주식을 매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매크로 환경이 나쁘지 않다는 판단하에 길게 보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매집이 끝난 후에는 연말까지 계좌를 확인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용할 것을 권한다. 약 두 달 반 동안 시장 흐름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중간선거 이후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며 유가 100달러 돌파 가능성은 작게 평가된다. 유가 안정이 지속되면 미국의 금리 인상은 한 차례로 종료될 전망이다.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며, 11월 중간 선거 전까지는 시장 상황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거시 경제 전망은 투자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반이 된다.
10월 옵션 만기일이 박스권 장세를 끝낼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 방향성은 만기 전후로 결정되는데, 하락할 경우 오히려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할 만하다. 현재의 박스권 흐름 이후 10월 옵션 만기 기점을 주목하고, 하락 시 적극적인 매수 기회를 노려야 한다.
옵션 만기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시장의 방향이 위든 아래든 결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유창희 대표는 일단 상방을 좀 더 우세하게 보고 있다.
만약 시장이 하락할 경우, 오히려 이를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은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종목 분석 난이도가 높은 단점이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안전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으나, 수익률은 소부장보다 낮을 수 있다.
유창희 대표는 종목 분석 역량이 높은 투자자는 소부장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고, 분석이 어렵다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조언했다.
소부장 투자 시 확실한 시장 점유율과 높은 영업이익률을 갖춘 기업을 선별해야 한다.
고점 부담 속에서도 PSK홀딩스는 시장 점유율 60~70% 이상을 확보한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소부장 섹터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TSE와 심텍, TLB 등 기판 관련주의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
TSE는 변동성 속에서도 상승 추세가 유지되며 30만 원 돌파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CPU 산업 구조상 필수 역할을 수행하는 심텍과 TLB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개별 종목의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을지라도 큰 자금을 투입하기에 유리하여 전체적인 투자 금액을 늘릴 수 있다.
반면 소부장 종목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큰 비중을 싣기에는 리스크가 커 자금 운용에 신중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유창희 대표는 종목 분석이 가능하다면 소부장이 더 높은 수익을 구사할 수 있지만, 투자자의 성향과 비중 조절 능력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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