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 지방 이전 검토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 35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 이주를 검토 중이며, 올해 4분기까지 이전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수도권 집값 안정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이 부동산 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 35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 이주를 검토 중이며, 올해 4분기까지 이전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실제 유입된 인구의 대부분은 전주와 완주 등 인근 지역에서 이동한 것으로 분석돼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는 미미했다는 감사원의 조사가 있었다.
경남 진주 혁신도시는 인구가 5,963명에서 33,694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가족 동반 이주율도 2016년 48.6%에서 2023년 69.3%까지 상승하는 등 정주 여건이 개선됐다.
그러나 이는 혁신도시 설계 당시 계획 인구인 37,767명의 89.2% 수준에 그친 결과이며, 혁신도시로 생활권이 이동하며 기존 진주 원도심 상권이 위축되는 원도심 공동화 문제도 발생했다.
전문가는 2차 이전의 성공을 위해 기관별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이와 함께 이주할 인구가 정착할 수 있는 충분한 정주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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