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월 여아 사망 사건과 아동 학대 의혹
2019년 44개월 수아 양(가명)이 온몸에 멍투성이인 상태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당시 의료진은 아이의 몸에서 크기와 시기가 제각각인 멍을 다수 발견했다.
의료진은 이러한 정황을 종합해 아동 학대 가능성을 의심하고 증거를 확보하려 노력했다.
두 번의 경찰 수사에도 풀리지 않은 아동 학대 의혹이 새 증거와 증언으로 재점화됐다.
2019년 44개월 수아 양(가명)이 온몸에 멍투성이인 상태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당시 의료진은 아이의 몸에서 크기와 시기가 제각각인 멍을 다수 발견했다.
의료진은 이러한 정황을 종합해 아동 학대 가능성을 의심하고 증거를 확보하려 노력했다.
수아 양의 언니 수빈 양(가명)은 최근 아버지에게 새엄마가 동생 수아에게 난동을 부리도록 강요했다고 털어놨다. 새엄마가 수아에게 욕설을 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의 난동을 부리라고 지시했으며, 수아는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폭행당할 것을 두려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언니는 새엄마가 사람들 앞에서는 귓속말로 지시하고, 혼자 있을 때는 직접적으로 말하며 난동을 피우지 않으면 때렸다고 진술했다.
앞에가 있으면 저한테 귀속말을 하고 없으면 그냥 조용하게 말하고 예전에 그 거실에서 난동을 피운 소리고 울었는데 내가 잠깐 멈추니까 엄마가 귓속말하고 다시 막 난동 피우고 안 하면 엄마가 때리니까.
아이 혈액 1리터당 0.006mg에 달하는 캡사이신 농도는 건강한 성인이 매우 매운 음식을 섭취했을 때보다도 높은 수치다.
이는 언니 수빈 양의 진술과 일치하는 학대 정황으로 해석될 여지를 제공한다.
국과수는 수아 양의 머리 손상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다는 소견을 내놨다. 그러나 타인에 의한 학대 정황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단서를 달았다.
수아 양이 스스로 고농도 캡사이신을 섭취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됐다.
새엄마 측은 아이들이 거짓말을 일삼았을 뿐 학대는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아버지 측은 출장으로 인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하며,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변호사, 법학자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심의위원회의 권고는 법적 강제력이 없지만, 경찰이 정당한 이유 없이 이를 거부하기는 어렵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비디오머그 - VIDEOMUG의 다음 영상도 받아볼까요?
비디오머그 - VIDEOMUG에 새 영상이 올라오면, 방금 읽으신 것처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
이 채널은 지난 7일 동안 11편 올렸어요.
숏츠는 빼고 보내 드려요. 메일이 필요 없어지면 언제든 구독을 끄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