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베트남 법인 공식 설립… 자본금 약 300만 달러
테슬라가 베트남에 현지 판매 법인 '테슬라 모터스 베트남 유한 책임 회사'를 설립했다. 법인 설립일은 2026년 9월 11일이며, 약 300만 달러(776억 6,700만 동)의 자본금으로 운영된다.
이는 테슬라가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여 영업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남아시아 전기차 격전지 베트남에서 테슬라가 현지 강자 빈패스트와 경쟁한다.
테슬라가 베트남에 현지 판매 법인 '테슬라 모터스 베트남 유한 책임 회사'를 설립했다. 법인 설립일은 2026년 9월 11일이며, 약 300만 달러(776억 6,700만 동)의 자본금으로 운영된다.
이는 테슬라가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여 영업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등록된 사업 영역에는 현지 조립이나 공장 건설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러한 성장은 2027년 2월까지 연장된 정부의 전기차 등록세 면제 정책에 힘입은 바 크다.
베트남 현지 기업 빈패스트는 2022년부터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에 집중하여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2025년 베트남에서 17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2026년 8월 기준 신차 판매 점유율 42%를 기록했다.
또한 빈패스트는 베트남 전역에 10만 단자에 달하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다.
특히 모델 Y와 같은 수입 중형 SUV에 대한 수요를 흡수하며, 현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버전 14가 베트남 시장에 즉시 도입될 가능성은 낮다. 베트남은 이륜차가 틈새로 끼어들고 신호 체계가 모호하며, 보행자와 노점상, 반대편 차량이 예고 없이 출현하는 복잡한 교통 환경을 가졌다.
따라서 베트남은 FSD 기술 발전을 위한 데이터 수집의 테스트 베드 역할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FSD 도입은 장기적인 과제가 될 전망이다.
슬로베니아의 인프라 에너지 장관이자 부총리인 예르네이 브리토 배츠가 FSD 차량에 탑승하여 교차로 주행과 차선 변경을 직접 체험했다. 배츠 부총리는 이 경험을 통해 FSD의 교통 안전성과 미래 기술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FSD 기술이 교통 체증과 사고 감소에 기여할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슬로베니아 정부가 로보택시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언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정부 차원의 긍정적 시각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FSD가 보편화되면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이고 주행 효율성을 높여 장거리 운전이나 택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배츠 부총리는 슬로베니아가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테슬라의 FSD 기술이 유럽 시장에서도 점진적으로 수용될 가능성을 보여주며, 향후 규제 완화와 상용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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