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유럽 전 산업의 AI 전환 촉구와 100억 달러 투자 계획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GTC 베를린 기조연설에서 "유럽의 모든 산업이 AI 기업이 돼야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금융·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이 AI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방송 진행자는 최근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컸던 만큼 이 발언이 시장에 일정한 기대감을 줬다고 설명했다.
젠슨 황은 향후 1년간 유럽에 약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AI 관련 투자는 앞으로도 지속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건설과 관련해서는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를 공개하며 사전 설치와 시험을 거쳐 현장 구축 기간을 6개월에서 14일로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방송에서는 이를 모듈 방식으로 생산 현장에서 미리 만든 뒤 설치하는 구조로 소개했다.
이날 베라 루빈 노드도 소개됐다. 방송은 이 부분이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에 호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또 AI 시대에 소프트웨어 기업이 쇠퇴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젠슨 황은 정반대로 지금이 시작이라고 주장했으며, 기존 소프트웨어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하면 새로운 사업 기회와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