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낙수 효과 없는 섹터, 수급 이탈 심화
최근 국내 주식 시장에서 제약·바이오, 게임, 엔터, 조선주 등이 실적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들 섹터는 반도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다는 공통점을 가지며, 시장의 수급이 반도체 소부장, 기판, 로봇, 양자 등 반도체 관련 분야로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쏠림 현상 속 소외됐던 제약·바이오 섹터가 금리 하향 안정화와 코스닥 제도 변화로 반전을 모색한다.
최근 국내 주식 시장에서 제약·바이오, 게임, 엔터, 조선주 등이 실적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들 섹터는 반도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다는 공통점을 가지며, 시장의 수급이 반도체 소부장, 기판, 로봇, 양자 등 반도체 관련 분야로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제약·바이오주는 대표적인 금리 민감주로 꼽히며, 금리 인상 기조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유가 하락 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금리가 하향 안정화된다면, 시장에 제약·바이오주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투자 여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빅파마들은 글로벌 시장을 기반으로 거대한 체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기에는 아직 격차가 크다고 평가된다.
국내 기업들은 기술 수출을 통해 빅파마와 연계하며 성장해왔으나, 실질적인 기업의 '급' 차이는 여전히 존재한다.
시장 투심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는 아무리 긍정적인 리포트가 발표되어도 주가가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좋은 리포트와 함께 실제 주가가 상승 움직임을 보일 때 투자에 진입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우리나라가 빅파마들과 함께 동등하게 뭔가를 얘기하기에는 사실 급이 안 맞는다라고 솔직히 좀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거 같아요.
알테오젠의 SC 제형 기술인 ALT-B4는 유용성이 매우 높고 빅파마들의 수요가 많아 특허 방어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기술은 현재 당장 실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앞으로 실적 가시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는 시장의 관심 부족과 ETF 수급 이탈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ETF 내 제약·바이오 비중 축소가 대형주 수급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 달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 편입과 6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 2차 펀드 출시가 알테오젠 및 제약·바이오 섹터의 수급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알테오젠의 ALT-B4는 정맥 주사제를 피하 주사(SC) 형태로 바꾸는 명확한 실체가 있는 기술로, 환자 편의성을 높여 빅파마들의 도입 수요가 높다.
이 기술은 기존 의약품 특허 만료 시 SC 제형으로 변경하여 특허 기간을 연장하는 방어 전략에도 활용될 수 있어 독점 기간 확보에 유리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ALT-B4 기술은 향후 알테오젠의 실적 가시성을 매우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제약·바이오주의 최근 소외 현상은 ETF 시장의 성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과거 기술·바이오 ETF가 활황이었던 시기와 달리, 현재는 해당 섹터로의 자금 유입이 부족한 상황이다.
자금이 반도체 등 특정 섹터의 ETF로 집중되면서, ETF가 편입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대형주에서 수급 이탈이 발생하여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코스닥 승강제에 알테오젠의 편입 가능성이 매우 높아, 코스닥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일 경우 수급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이달 말부터 6조 원 규모로 판매되는 국민성장 2차 펀드가 제약·바이오주를 포함할 가능성이 있어, 이 또한 섹터 전반에 대한 수급 개선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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